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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5 06:01
발렌타인 day 쵸코렛트 선물
 글쓴이 : 西岳
조회 : 454  
발렌타인 day 쵸코렛트 선물
아래 소암 말 마따나 우리들은
쵸코 주는 날인 동, 받는 날인 동
잘 모리고 헷갈린다

2월에 한번 3월에 도 한번
동네 슈퍼 가게 앞쪽 진열대에
쵸코 여쁜 포장지에 포장하여
수북히 진열 내 놓으면
무조건 한봉지 사서 마눌에게
갖다 선물하면 된다.

효과가 하루정도 있을 수 있다.

고마 편한 방법은
남자가 주는 날이기나 받는 날이기나 간에
따지지 말고
무조건 주면, 받는 사람은 고맙다 칸다.

학과 사무실에도 조교가 4명 일한다.
그중에 여자 조교가 2명 있다.
모두 착하고 열심히 일한다.

이런날 작은 쵸코 하나씩 봉지를
선물하면
담날에 우체국 심부름이나,
학교에 내 서류 제출시에
총알 같이 정확히 우선 처리하여 준다.

육십 넘은 할배 노인네는
오나 가나 주미끈 풀어 놓고
계속 돈써야지 안그러몐 눈치밥 덩어리 되고
왕따 뿐이다.

海印 15-02-15 11:35
답변  
서악이 교수생활 오래 하더니만, 이제 눈치가 9.9단이 되가네. ㅎㅎ

10단에 왜 0.1을 뺏는가 하면 이유는 이렇다. 즉, 10단은 굳이 선물 안 하더라도 평소에 눈길(?)로 확 잡아뿐다 안카나. 으하하하

그래, 마이 베풀고 살아라. 거시기 너무 안베풀면 사리(?) 생긴다고 말하니까, 죽은 다음에 화장해서 사리 그딴거 아무 씰데없고, 알아 주는 넘도 없다. 알아줘봤자이고 ㅋㅋ, 좌우지간에 放射를 많이 해라. 아침에 하고, 밤에 또 해도 88세까지는 강건한 생명유지에는 전혀 문제없다. ㅎㅎ

오늘은 예약 손님이 두 명 오시는 날이다. 이만 껄적이고 준비나 하자.

海印.
西岳 15-02-15 13:25
답변  
발렌타인 day 2.14
화이트 day 3.14
연유도 이유도 진짜 의미도 모른다.

우리 얼라때는 옛날에는
이런 날들 없었는 것 같은데..

꼬장 꼬장 따지지 마소.
백년된 조선시대 영감탱이
취급당ㅎ지 말고.

뜻은 모리디라도,
늙은 할배가 된 죄로, 주미끈 풀고
돈으로 쵸코렛토 사주먼 된다.

마누라, 딸, 며느리, 사무실 여직원
각각 슈퍼에서 봉다리 사서 주면 된다.
海印 15-02-15 15:05
답변  
예약한 손님이 두 명 왔다 갔다. 거뜬하게 대운이 좋은 여성의 개명 찬명을 한 건했다. ㅎㅎ

좀 있다가 또 한명(베트남 귀화여인)의 친척이 온다고 했다. 그래 이대로만 가면 서악이와 미국 여행을 을미년 가기 전에 실행할 수도 있겠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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