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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5 12:23
타로(tarot)점을 보았더니..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45  

어제는 종로3가 탑골공원(파고다공원) 담벼락(낙원상가 입구 쪽)에
11개의 천막집이 줄지어 '타로'점을 보고 있길래
타로점이 뭔가 궁금해서 들어 가서 한번 봤는데.....

일단 '타로 3,000원'이라고 되어 있길래 들어가서
-타로 점을 어떻게 보는건지 또 뭔지 궁금해서 들어 왔노라고 하니
뭐가 궁금하냐기에 '돈되는지가 궁금하다'고 했더니
타로card를 죽 돌려 엎어놓고 펼치면서 석장을 골라라고 하길래
손 가는 데로 석장을 골랐더니
뭐라고 뭐라고 설명해 주면서 두장을 더 골라라고.. 또 고르니 설명하고..
또 물으면 또 두장을 더 골라라고 하고...

암튼
돈은 안되고....... 취미생활을 열심히 할 거라면서
마음맞는 친구들과 잘 놀 거라는 설명~ 잘 맞추더라. ㅎㅎ
여자 貴人이 잘 도와 줄 거라고 하던데....... 큰 돈은 안된다고~ ㅠㅠ

근데
돈은 3,000원이 아니고 1만원 내놓으라더라.
왜 그러냐고 물으니 '애들'에게 3,000원을 받는다나......... 1만원 줬다.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놀아 줄 사람있나요'


강산바람 15-02-25 16:20
답변  
외이리 사주는 그 타로점이 아주 잘 맟춘것 같네,,,,도사다.
     
와이리 15-02-25 18:58
답변  
돈이 될 거라고 했으면 로또라도 한장 살려고 했는데....... 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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