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특출한 지도자(?)의 영도력 때문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 말도 전혀 무시할 수는 없다.
아니다. 그것보다도 더욱 큰 것은 이렇다. 즉, 일제 36년간의 국가침탈의 치욕에 대한 국민적인 분노의 표출과 북괴가 저지른 악행인 6.25동족상잔에 의해 가치관의 전환(그때까지 교육받아 왔던 "체면보다도 실리"가 더욱 중요한 것을 국민이 깨달았고, 명분상의 도덕가치보다도 가족 경제가 최우선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이 전파가 전국민에게 시도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이다.
믿거나 말거나. 틀리거나 말거나 으하하하
海印.
海印15-02-26 09:04
그에 대한 큰 부작용도 있다. 고 바람에 틈새와 허점을 비집고 들어와설랑, 서양종교가 이 땅에 전염병처럼 확산되었고, 이제 각자가 스스로 각성한 사람부터 시작하여 허망한 종교적인 맹종으로부터 벗어나고 있고, 그래도 멍청한 군상을 꿈인지 현실인지 종교적인 세뇌가 거짓인지 진실인지 조차 판단하지 못하고 뒈질때까지 헤메고 있는 중이다. 냅둬라. 그것이 바로 그 종자의 한계일 뿐이다.
작성일 : 15-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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