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村님들이 제법 많이 살고 있는 것 같다.
LA崔나 OX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村님~ Chicago는 말할 것도 없고..
LA이경우가 5일 새벽 입국하였는데
어제 하루 종일 카톡이고 보이스톡이고 스마트폰 전화까지도 불통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경우母親 전화기로 연결이 되었기에
오늘 낮12시30분쯤에 종각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박재형家 혼사날이지만
재경 친구들을 한꺼번에 많이 만날 수 있을 자리라고 생각해서
입국 신고차 나오라고 했다. 아마 얼굴을 볼 수 있을거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하신 이순신장군님 말씀처럼
'나의 입국을 알리지 말라'고 단속을 하는 村님들....
한국에 무슨 볼 일로 나오든 간에 일단 입국을 하게되면
입국 신고를 하고 친구들 얼굴을 찾아 보는 게 예의인데
'민폐'라고 생각해서 숨어 있을려고 하니.......... 村님~~ ys도 마찬가지..
경우는 3월23일쯤에 어머니를 미국으로 모시고 갈 계획인 모양이더라.
미국에 모셔서 그간 못했던 효도를 제대로 해 볼라꼬.... 잘한 일이지.
村님이라서 입국하기 전에 스마트폰 로밍을 하지 않아서 아예 끄고 산단다.
그래서 母親 전화기(010-7520-4022)로 연락하면 통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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