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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8 10:19
떠 오르는 옛 추억 한 장면
 글쓴이 : 海印
조회 : 498  

친구가 교장선생님 云云하니까니, 근엄하신 교장선생님의 얼굴과 이름을 海印은 한사람 기억하고 있다. 그라고 그가 말한 졸업식장에서의 훈시(다른 사람에게는 훈시지만, 나에게는 惡談으로 들렸다. 내용은 이곳의 취지상 생략한다. ㅎㅎ)

불국사 초등학교 졸업 당시 <이우근>교장 선생님! 졸업식때 졸업생 대표로써 원고지에 쓴 답사를 다 외워서 암송 발표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심심해서 그 답사로 얼굴을 가리니까, 이우근 교장선생님이 뒤에서 팔로 나의 얼굴을 가린 답사를 손을 내밀어 내리시더라. 나는 다 외웠으니 원고를 안 보고도 말할 수 있어서 장난삼아 그랬는데, 그 교장선생님은 당시 왜 그러셨는지 지금도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아련한 잊지 못할 옛 추억의 잔상이 문득 떠 오른다.

3021친구들! 암튼 그동안 후진 양성에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海印도 공직에 오래 근무하고 나왔네 그려! 남토는 카톡을 해도 읽어 보지도 않고 답장도 없다. 어~리~ ㅎㅎㅎㅎ

海印.


와이리 15-03-08 14:18
답변  
海印 본인도 카톡을 하루에 한번 저녁에 읽어 본다면서.....
南兎는 오밤중에 읽어 볼 것 같으니 기다려 보시라~~ ㅎㅎ
海印 15-03-08 14:49
답변  
어~라! 와선생에게 들켰당! 으하하하

근데 南兎는 아예 읽어 보지도 않는단 말일세 그랴!!

海印.
     
와이리 15-03-09 01:32
답변  
오밤중에나 읽어 볼 거라니까  글쎄...기다려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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