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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2 07:54
허영이란?
 글쓴이 : 海印
조회 : 500  

(벤즈 S550 타는 허영의 넘들이다)

국어사전상의 설명을 옮긴다.

허영虛榮 : 자신의 분수에 어울리지 않는 필요 이상의 겉치레나 외관상의 화려함에 들뜬 행위.

글자의 뜻 그대로를 옮기면, 공허한 영광이란 뜻이다. 속담으로 "빛 좋은 개살구"란 뜻도 있다.

결국, 이 단어의 핵심은 바로 分數라는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 타고 난 분수를 모르고 설치면 결국 허망한 삶 끝에 남기는 것도 없이 사망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스스로 타고 난 분수(?)를 가장 쉽게 잘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그것의 답은 이렇다. 즉, 본인의 타고 난 사주팔자를 봐라! ㅎㅎㅎ

글을 쓰다 보니 영업적인 광고 냄새가 나서리 이만 쓸란다. 잘 있으시오. 묘청의 답글을 읽다가 눈에 뜨이는 것이 있어서 몇 마디 하려고 했는데, 이만 줄일란다. ㅋㅋ

海印.

추신 : 그냥 관둘려니 근지러워서 말한다. 그 몇 마디란 이렇다. 1, 좀 폼잡고 싶은데 도저히 힘과 쪈이 따라오지 않을 경우 까짓거 좋은 차를 타고서라도 폼 좀 잡아보자는 심정. 2. 그래도 한번 뿐인 목숨인데 좀더 안전하고 편하고 빠른 차량을 몰고 싶은 욕망. 3. 귀천세할 때 다아 가지고 가는 것도 아닌데, 사고 싶은 물건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는 심리 4. 사업상의 계략(요즘은 이것 안 통하지만, 약 20여년 전에는 거래처에 벤츠등을 몰고 가면 대우를 잘 해준다는 가구상 초등동기생 진술을 들었다)으로 이용하려는 심정. 5.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러니까 여친의 선물 등의 이유로 고급 외제차를 몰고 다니는 경우를 기술해봤다. 맞거나 말거나. ㅋㅎㅎㅎ


와이리 15-03-12 07:58
답변  
혹시
Volvo나 Golf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공........?
海印 15-03-12 08:05
답변  
그거 순간을 영원처럼 기냥 현재까지 열심히 살아 온 청춘이니까니, 그 정도 쯤(海印은 아마도 벤츠 S 클래스를 한대 구입한다)이야 우습지 않겠는가? 벌써 1988년도에 비록 내 것은 아니었지만서도, 10년 동안 1300CC 하레이 데이비슨을 몰고서리 88도로와 서울시내를 마음껏 누비던 청춘이었다. 으하하하

海印.
     
와이리 15-03-12 08:08
답변  
그 당시 수입이 월급보다 엄청 많았지? 아마.. 실토해 봐라~ ㅎ
          
海印 15-03-12 08:17
답변  
사형의 공소시효도 지난 시절을 일을 말하라고 하니, 쓸데없는 일에 대한 기억력이 좋지 않는 海印의 경우 할 말이 없다. 즉,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거 방향이 잘 못 간다. 내가 장관 후보도 아닌데 말이다. ㅋㅎㅎㅎ

다만, 국가공무원직에 충실한 싸이카교통경찰로써,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교통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근무했을 뿐이니라 ㅎㅎㅎ>

海印.
               
와이리 15-03-12 09:13
답변  
믿거나 말거나~ ㅎㅎ
          
최욱 15-03-12 10:23
답변 삭제  
해인이도 쬐끔 많이 해묵어는데 청문회 처럼 기억이 나지않는다.
공소시효도 끝나는데 그라믄 끝이다.나는 사이카가 제일무섭다.
끝까지 따라오데.막상 걸려도 벌금은 똑같다 는 사실을 알고는
20년 전부터는 신호.과속에 걸렸다.하면 일단 경찰1명에 의경둘
데리고 하는지를 살피고 우측 깜박이를 넣고 30미터 앞에스톱 하는
척하다가 휴대신용카드 갖고 올때 RPM 올려 또끼면 된다.
카메라가 내차를 찍지 않았기에 물증이 없다.걸리더라도  벌점
없는것 끊어달라고 하면 경음기 사용금지 2만원 짜리 끊어준다.
벌점121점 이면 면허취소이다.스티커 걸리더라도 절대로 내지마라.
내면 자신이 인정되어 보험료 할증이다.한번은 걸려서 봐달라
하고있는중에 나같이 또끼는 차량이 있으니 경찰이 내차에 타더니
당신은 봐줄테니 저차 잡아달라는 거야.빨강불인데 통과하라는거야 .
식은죽 먹기지 1킬로도 안되어 앞차앞에 가로 막았지.내보고 수고했다
하더라. 해인아 "과거를 묻지마세요"해라.
海印 15-03-12 12:30
답변  
기업하는 넘이 보다 싼 가격에 원료를 납품한다고 하면서리 뒷돈 대는 거 처묵는 일 없었고, 판사에게 거래해서 형량을 낮추어 달라고 사건 담당 변호사에게 꼬장주까지 전부 팔아서 바치는 어려운 중생의 돈을 처먹는 일 없었고, 학상 애들 잘 봐달라고 뒷돈 주는 것 받아 처묵는 일 없었고, 밀수한 일 없었고, 학위를 미끼로 더러운 돈 받아 챙기는 일 없었고, 싼 중국산 수입해서 비싼 국산으로 어리한 중생을 속여서 팔아 처먹는 일 없었고, 여자의 정조를 미끼로 공갈쳐서 더러운 돈 받아 처먹는 일 없었고, 육우를 한우로 속여서 뒷돈 챙긴 일 없었고, 진급을 미끼로 뒷돈이나 여성의 정조를 상납받은 일 없었고, 말을 하자면 끝이 없으니 이말 줄일란다.

그라고 보이까네.... 자칫 本座 海印이 가장 깨끗하게 공직생활과 사회생활을 한 것 같이 느껴진다. 으하하하

海印.
     
沼岩 15-03-12 20:54
답변  
내 로맨스 남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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