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선생의 모습을 보니, 확실히 3021세대는 기유년 <국민교육헌장>을 강제로 달달외우고, 논산훈련소에서 몇 십년 세탁안한 먼지 풀풀나는 담요 덮어서 잠자 보고, 저녁 태극기 하강식때 부동자세로 멈추어 서고, 싸우디 땡볕에 땀을 뻘뻘 흘리던 동질감을 느끼는 세대가 틀림없음은 느낀다. 굳세어라 금순아! 가 아니고 굳세어라 3021친구들아!!!! 으하하하 海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