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하면서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는가? 그것이 궁금하다. 힘이 많이 빠지고 괴로울텐데 말이다.
좌우지간에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더라도 일생일대 단 한번 주어진 생을 아름답게 꾸며가야할 의무가 바로 천부적인 인권이다.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
海印.
일장15-03-12 15:11
지장이 있으면 할 생각을 내겠나.
물론, 힘은 약간 빠지니 심한 운동이나 힘을 쓰는 일을 히는데는 지장이 있겠지.
근데 우리 일은 주로 머리를 쓰는 일이니 힘들 것 없다.
약간의(?) 괴로움을 견디고 얻게 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건 바로 속이 한없이 편안하다는 것(음식물을 제한하여 위장과 장이 쉬도록 해 주고 관장으로 숙변을 빼냄으로써 얻게 되는)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