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장 3세 (=손주) 정말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 일취월장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네. 고개를 쳐들고 똘똘하게 바라보네. 얼마 안 있어 곧 일어나서 아장아장 걷겠구먼. 인간의 성장과정이 참 신기하고 오묘하네. 묘청의 살~ 맛이 저절로 나겠네.. 할배보다 훨씬 나은 손주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