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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1 15:17

포항춤선생 경주에 왔다

글쓴이 : 최세영

조회 : 471

춤의 달인 정병환 동기가 포항 동기회에서 거한 입담과 춤자랑으로
항상 분위기를 띄우던 인재가 어저께 경주본부 동기회 월례회날 선전 포고도
없이 참석 해서는 본부 정회원으로 입회비 납입하고 가입 완료했다.
가입 인사말의 일갈 "내가 포항을 떠나 버려서 이제 포항 동기회는 식물이
되었다"" 카드라. 홍우야 맞나? ㅎㅎ



西岳 15-03-21 16:22 정 선생님께서 아예 주민등록 주소를 경주로 이사하셨나요? 포항 친구들이 좀 말리지 좋은 인재를 본부로 떠나 보내셨네요 정 선생님께서 아예 주민등록 주소를 경주로 이사하셨나요? 포항 친구들이 좀 말리지 좋은 인재를 본부로 떠나 보내셨네요



최세영 15-03-22 10:55 정 춤선상께서 부인과 단둘이서 경주 용강동의 KCC 아파트로 완전 이주 하였다 정 춤선상께서 부인과 단둘이서 경주 용강동의 KCC 아파트로 완전 이주 하였다



은강 15-03-21 17:26 본부^입회를 축하^하는 바이네~ 헤어스타일도 베토밴~.~ 예술가 냄새가 물씬^풍긴다ㅎ 포항은 인자부텅 썰렁~하겠다 ㅋㅋ 본부 동기회의 맑은물?을 고대하면서~.~ 본부^입회를 축하^하는 바이네~ 헤어스타일도 베토밴~.~ 예술가 냄새가 물씬^풍긴다ㅎ 포항은 인자부텅 썰렁~하겠다 ㅋㅋ 본부 동기회의 맑은물?을 고대하면서~.~



소암 15-03-22 20:57 은강아 이건 비밀인데, 새로 전입한 춤선생 마이크 넘겨주지마라. 특히 술 먹은날 넘겨주면 마 억수로 후회할거다. 사회자가 바뀌는 불상사가 생기니 은강이는 치명상을 입을거야 ㅋㅋㅋ 은강아 이건 비밀인데, 새로 전입한 춤선생 마이크 넘겨주지마라. 특히 술 먹은날 넘겨주면 마 억수로 후회할거다. 사회자가 바뀌는 불상사가 생기니 은강이는 치명상을 입을거야 ㅋㅋㅋ



와이리 15-03-21 17:58 이걸 우야노~ 축하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경주 족제비들은 이제 끝장이네. 포항 물찬 제비가 왔으니까..... 머리카락은 아직 묶을 만큼 자라지는 않았네. 비료 좀 줘라~~ 경주 동기회 정회원 입회비는 얼만공........? 돈 많은 동기회라서 비쌀낀데..... 이걸 우야노~ 축하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경주 족제비들은 이제 끝장이네. 포항 물찬 제비가 왔으니까..... 머리카락은 아직 묶을 만큼 자라지는 않았네. 비료 좀 줘라~~ 경주 동기회 정회원 입회비는 얼만공........? 돈 많은 동기회라서 비쌀낀데.....



최세영 15-03-22 10:51 정회원 입회비는 재정 잔존금÷정회원수로 환산하면 제법 큰 액수가 되지만 나이가 먹어감에 따른 동기들의 즈머니 사정을 감안하여 3년전 정기 총회에서 정액30만원으로 하고 3개월 분납도 가능토록 의결하여 시행 중이다. 정회원 입회비는 재정 잔존금÷정회원수로 환산하면 제법 큰 액수가 되지만 나이가 먹어감에 따른 동기들의 즈머니 사정을 감안하여 3년전 정기 총회에서 정액30만원으로 하고 3개월 분납도 가능토록 의결하여 시행 중이다.



와이리 15-03-22 11:42 나도 할까........ ㅎ 나중에 목돈 줄려나 모르겠다만~ 나도 할까........ ㅎ 나중에 목돈 줄려나 모르겠다만~



沼岩 15-03-22 00:13 그렇지 않아도 짜르려고 했던 양반인데, 제발로 가버렸네. 벌써 경주 천북입구에 대단지 아파트 용황 스위첸에 입주해있었다. 우이씨 ~ 포항 동기회 재담꾼 하나가 없어지니 쪼깨, 아주~쪼께 썰렁해지겠네. 그렇지 않아도 짜르려고 했던 양반인데, 제발로 가버렸네. 벌써 경주 천북입구에 대단지 아파트 용황 스위첸에 입주해있었다. 우이씨 ~ 포항 동기회 재담꾼 하나가 없어지니 쪼깨, 아주~쪼께 썰렁해지겠네.



와이리 15-03-22 01:21 있을 때 잘해 줄 것이지........ ㅎㅎ 있을 때 잘해 줄 것이지........ ㅎㅎ



신라인 15-03-23 09:29 아이고 시원해라 포항아지메들 모두 조저놓더니만 바라놓고 가거라 포항동기회 때 다리 걸치기만 해봐라 다리몽뎅이를 바싹 뿌사놀끼다. 경주아~들아! 단디봐라 다말끼다. 아이고 시원해라 포항아지메들 모두 조저놓더니만 바라놓고 가거라 포항동기회 때 다리 걸치기만 해봐라 다리몽뎅이를 바싹 뿌사놀끼다. 경주아~들아! 단디봐라 다말끼다.



최욱 15-03-23 18:55 뿌사 뿌라도 다리 팔은 안되제.. 춤 못춘다. 다르부위 찾아라. 뿌사 뿌라도 다리 팔은 안되제.. 춤 못춘다. 다르부위 찾아라.



西岳 15-03-23 10:33 아이다. 포항-경주, 양다리 걸치고 반가운 친구들 보러 온다면 오히려 우정에 고맙다고 쌍수들고 환영해야 된다. 아이다. 포항-경주, 양다리 걸치고 반가운 친구들 보러 온다면 오히려 우정에 고맙다고 쌍수들고 환영해야 된다.



묘청 15-03-23 21:06 사진의 셋 친구. 지금 맨 왼쪽에 국밥 드시는 분이 서기관, 이찬우. 중간에 50대정도의 바짝 뭔가를 째려 보시는 분은 아무리 잔머리를 굴려도 모르겠고, 예술가 머리의 미남께서는 국밥을 드시다가 또 뭔가를 주시하는 분도 모르니.... 내가 살아 무엇하리. 찬우는 지각했나 아직도 남은 국밥을 허걱지걱 퍼 드시고, 중간은 손님 대접이 국밥이라고 불평하고, 오른쪽 장발은 경찰간부 홍종명의 눈치를 보는지 아직 많이 남은 국밥에 한숨 뿐이리. "주름살이 새겨진 저 노신사는 조약돌을 호수에 던지고 있네 지나간 추억을 생각하는지..." 사진의 셋 친구. 지금 맨 왼쪽에 국밥 드시는 분이 서기관, 이찬우. 중간에 50대정도의 바짝 뭔가를 째려 보시는 분은 아무리 잔머리를 굴려도 모르겠고, 예술가 머리의 미남께서는 국밥을 드시다가 또 뭔가를 주시하는 분도 모르니.... 내가 살아 무엇하리. 찬우는 지각했나 아직도 남은 국밥을 허걱지걱 퍼 드시고, 중간은 손님 대접이 국밥이라고 불평하고, 오른쪽 장발은 경찰간부 홍종명의 눈치를 보는지 아직 많이 남은 국밥에 한숨 뿐이리. "주름살이 새겨진 저 노신사는 조약돌을 호수에 던지고 있네 지나간 추억을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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