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3-28 17:19
이제 봄이 되니 혼사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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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西岳
조회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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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따뜻한 봄이 되니 결혼의 계절이다
곳곳에 혼사 알림이 날라 오네.
서구 사회의 결혼식 풍습 규모에 비하여
한국 사회 에서만 있는 대규모 결혼식 특성이다.
먼 친구까지 결혼축하 참석 범위이다.
전통적인 상부 상조 풍습이 좋기도 하고,
한편 사회 구성인들 인생이 바쁠 정도로
참석할데가 많은 것 같기도 하다.
대개 신부측, 신랑측 양가에 한집당 200 여명씩
양가 합하여 총 300 명 ~ 500 명씩 참석 범위이다.
독일,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 결혼식에는
부모, 삼촌숙모
(1백부,백모, 2숙부,숙모, 3고모, 고모부,
4외삼촌, 외숙모, 5이모,이모부, )
친.고.외.이.종사촌 정도만 참석하여
축하객 30명 ~ 50 명 내외 이다.
여하튼 결혼식을 잡아 두고 예식 준비에
노심초사 수백가지 걱정하고 있는
우리 3021 동기생들분께
축하화 격려를 보냅니다.
친구들 댁에서는 혼사를 잘도 치루고 있는데..
(많은 우리 친구님들의 진실 속 마음은..)
우리집 아들 딸들은 지 짝도 못 찾아 오고
도데체 뭐하고 있노?
답답한 부모의 심정을 저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룰루 랄라 세월만 보내고 있으니..
우리 세대들이 걱정하는
대부분 집집마다 최고의 걱정거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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