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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0 18:16

혜성 칼국수 48년된 식당

글쓴이 : 西岳

조회 : 497

혜성 칼국수 48년된 식당
since 1968
오래된 유명 칼국수 집임.
용인에서 해인도사 다른 일보러
서울 올라 와서
겸사겸사 자리 함께



최재익 15-03-30 19:10 두분 귀하신 시간 내시어 맛있는 칼국수 드시네 멸치국물인지? 닭국물인지? 지금 해넘어 갈때 입맛 팍 댕기네.이하고 위장 좋을 때 많이 드시고 친구들 한테도 인심 넓게 쓰고살면 복받는데이~~^^ 두분 귀하신 시간 내시어 맛있는 칼국수 드시네 멸치국물인지? 닭국물인지? 지금 해넘어 갈때 입맛 팍 댕기네.이하고 위장 좋을 때 많이 드시고 친구들 한테도 인심 넓게 쓰고살면 복받는데이~~^^



西岳 15-03-30 20:15 우째 알았노? 혜성 칼국수 집에 닭칼, 멸칼 두가지 있는 것을.. 우째 알았노? 혜성 칼국수 집에 닭칼, 멸칼 두가지 있는 것을..



沼岩 15-03-30 20:32 서악 신수가 훤하네. 해인은 술병도 없는데, 발그레한게 한잔 한듯 화색이 좋다. 서악 신수가 훤하네. 해인은 술병도 없는데, 발그레한게 한잔 한듯 화색이 좋다.



묘청 15-03-30 20:39 서울에는 묵자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와이리도 기다릴텐데 우째 둘이서... 우끼가 하나도 없는 맹탕에, 멸치국물에 굵은 국수. 과연 맛이 있을까? 반찬도 한가지. 마실 물. 파나, 감자, 양파는 다 어딜 가고....... 보리굴비정도나 42,000원짜리 탕수육은 묵어야 되는데. 두분의 사회적 명성을 감안한다면. 칼국수 가격은 한 7,000원 하겠다. 사진은 누가 찍었노? 웨이츄레스, 안주인.....? 서울에는 묵자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와이리도 기다릴텐데 우째 둘이서... 우끼가 하나도 없는 맹탕에, 멸치국물에 굵은 국수. 과연 맛이 있을까? 반찬도 한가지. 마실 물. 파나, 감자, 양파는 다 어딜 가고....... 보리굴비정도나 42,000원짜리 탕수육은 묵어야 되는데. 두분의 사회적 명성을 감안한다면. 칼국수 가격은 한 7,000원 하겠다. 사진은 누가 찍었노? 웨이츄레스, 안주인.....?



海印 15-03-30 21:32 묘청이 귀신이다. 특히 칼국수 값을 정확하게 때려 잡는데는... 그 칼국수집은 옛날 동대문민원실장직책에 있을 때, 근처의 고일동이하고 서악이 하고 점심때 간혹 가던 집이고, 맛의 향수로 따지면 보리굴비보다 훨씬 맛있다. 동대문운동장 근처의 볼일과 광화문교보문고의 볼일과 경동약재시장의 볼일을 보고 서악이와 고일동이 불러서 옛날 즐겨 먹던 칼국수(닭칼국수와 멸치 칼국수 2종) 맛이나 보려고 했는데 고일동이는 작년에 퇴직하고 대전으로 가서 못 만났다. 오로지 김치와 칼국수 뿐이지만, 국물 맛이 또한 좋다. 더 먹고 싶으면 리필도 해준다. 기타 생략. 海印. 묘청이 귀신이다. 특히 칼국수 값을 정확하게 때려 잡는데는... 그 칼국수집은 옛날 동대문민원실장직책에 있을 때, 근처의 고일동이하고 서악이 하고 점심때 간혹 가던 집이고, 맛의 향수로 따지면 보리굴비보다 훨씬 맛있다. 동대문운동장 근처의 볼일과 광화문교보문고의 볼일과 경동약재시장의 볼일을 보고 서악이와 고일동이 불러서 옛날 즐겨 먹던 칼국수(닭칼국수와 멸치 칼국수 2종) 맛이나 보려고 했는데 고일동이는 작년에 퇴직하고 대전으로 가서 못 만났다. 오로지 김치와 칼국수 뿐이지만, 국물 맛이 또한 좋다. 더 먹고 싶으면 리필도 해준다. 기타 생략. 海印.



와이리 15-03-31 01:24 고일동이가 퇴직을.......? 처음 듣는 소식이네. 그간 수고 많았다. 고일동이가 퇴직을.......? 처음 듣는 소식이네. 그간 수고 많았다.



최재익 15-03-31 11:16 30년전에 청량리 근처 사무실 다닐때 3년간 다니던 집인데 옛생각 나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렀네 우리 함께!!! 30년전에 청량리 근처 사무실 다닐때 3년간 다니던 집인데 옛생각 나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렀네 우리 함께!!!



묘청 15-03-31 19:48 귀신카지마라. 무섭다. 내가 고향이 그리울 때는 "다음의 맛집"을 본다. 그래서 값을 대강 안다. 만약 내가 한국에 나가면 대도 안한 음식을 내 노코 맛있다 카지마라. 한국 음식의 "떨꼬지"다, 시방. 무엇보다 해인이 게시판에 재등극하여 좋으네. 그렇게 모자를 쓰고 국수를 먹으니 "대간첩작전"을 하다가 그 시골 면장이 수고한다고 간첩색출요원에게 가락국수를 대접. 면장인 서악 "왈", 수고 만심더. 우리 향토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 만심더. 작전이 끝나면 방석집에 모셔서 오입도 한분 시키겠심더. 해인 "왈", 나라를 위한기니 국수도 오감입니더. 보리굴비보다 맛이 났심더. 더욱 방석집은 안 됩니더. 우리 부여땍이 보고 있심더..... ####### "태백산맥" 줄거리를 쪼매 변형했다. 귀신카지마라. 무섭다. 내가 고향이 그리울 때는 "다음의 맛집"을 본다. 그래서 값을 대강 안다. 만약 내가 한국에 나가면 대도 안한 음식을 내 노코 맛있다 카지마라. 한국 음식의 "떨꼬지"다, 시방. 무엇보다 해인이 게시판에 재등극하여 좋으네. 그렇게 모자를 쓰고 국수를 먹으니 "대간첩작전"을 하다가 그 시골 면장이 수고한다고 간첩색출요원에게 가락국수를 대접. 면장인 서악 "왈", 수고 만심더. 우리 향토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 만심더. 작전이 끝나면 방석집에 모셔서 오입도 한분 시키겠심더. 해인 "왈", 나라를 위한기니 국수도 오감입니더. 보리굴비보다 맛이 났심더. 더욱 방석집은 안 됩니더. 우리 부여땍이 보고 있심더..... ####### "태백산맥" 줄거리를 쪼매 변형했다.



西岳 15-03-31 22:24 태백산맥 그 책을 읽어 봤다고? 나는 내 혼자만 그 소설 책 읽어 봤을끼라 생각했는데... 미국에도 태백산맥 책이 있던가베 ? 태백산맥 그 책을 읽어 봤다고? 나는 내 혼자만 그 소설 책 읽어 봤을끼라 생각했는데... 미국에도 태백산맥 책이 있던가베 ?



묘청 15-04-01 19:32 그 책은 10권의 소설인디.......... 불온서적 재판도 받았고. 안성기가 나오는 영화는 졸작중에 졸작..... "조정래". 최고의 소설가. 무섭다. 여기는 4월1일 만우절. 새벽 3시에 일어나 인생을 생각했다. 내 수준은 우리 손주와 놀면 맞다. 내가 꺼굴로 가나. 아침은 누가한테서 매쪼가리 얻은 "돔배기"로 밥 묵걸라꼬 기대가 크다. 얻어 먹는 대신에 그 사람한테 목요일날 국밥 사야 된다. 경주를 중심으로 "돔배기"지, 다른사람들은 러시아말을 하느냐고... 실제로 돔배기는 무신 고기고? 와이리 빼고 답변 주이소. 그 책은 10권의 소설인디.......... 불온서적 재판도 받았고. 안성기가 나오는 영화는 졸작중에 졸작..... "조정래". 최고의 소설가. 무섭다. 여기는 4월1일 만우절. 새벽 3시에 일어나 인생을 생각했다. 내 수준은 우리 손주와 놀면 맞다. 내가 꺼굴로 가나. 아침은 누가한테서 매쪼가리 얻은 "돔배기"로 밥 묵걸라꼬 기대가 크다. 얻어 먹는 대신에 그 사람한테 목요일날 국밥 사야 된다. 경주를 중심으로 "돔배기"지, 다른사람들은 러시아말을 하느냐고... 실제로 돔배기는 무신 고기고? 와이리 빼고 답변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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