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밤사이에 천년고도의 가로변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도 으뜸은 선덕여고앞 도로변이네. 김상환이 자기 학교 인근
벚나무라고 제자들을 시켜 걸금을 확 뿌리났는지는 몰따만 제일
화사하게 피었다. 4일날 이 길따라 30,21건아들, 울산의 성우,정교,병화가,
대구에서는 남두현이 하프 코스로 쪼치바리 한다. 포항의 소암이도 마라톤
신청 할라 켓는데 하필이면 이때 엄지 발가락 고장으로 포기 했단다.
다시한번 4일날의 전국 동기들 행사에 전국 동기 여러분들을 모두 초대 하오니
그날, 와글 와글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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