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모습뿐이겠나 인심도 한 가지지 철로변에 이런 비석이 여럿있다. 관찰사 아무개 영세불망비... 현감 불망비, 송덕비... 그 은혜를 잊지말자고 세웠는데, 세월따라 이렇게 잊혀졌고... 사실 영세불망비는 정말 선정을 베풀어 세운것도 있지만, 많은 부분 잘보일려고 아랫 사람들이 세운게 더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