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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2 09:55
年年世世 花相似 世世年年 人不同....
 글쓴이 : 沼岩
조회 : 343  

사람 모습뿐이겠나
인심도 한 가지지
철로변에 이런 비석이 여럿있다.
관찰사 아무개 영세불망비...
현감 불망비, 송덕비...

그 은혜를 잊지말자고 세웠는데,
세월따라 이렇게 잊혀졌고...

사실 영세불망비는 정말 선정을 베풀어 세운것도 있지만,
많은 부분 잘보일려고 아랫 사람들이 세운게 더 많다고...


와이리 15-04-02 10:01
답변  
인걸은 간 데 없고 흔적만 남았구나~    누굴까....
묘청 15-04-02 21:10
답변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의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누나
아.....
외롭다
저 나그네......

옛날이나 지금이나 선정을 베푸는 관리가 몇넘이나 되나.
다 도독눔이지....
자기 명예, 자기 돈주머니를 위해.....
경주 서기관 "이찬우"를 빼고는......
우리 동기들을 빼고는......
그걸보면 미국 공무원은 거의가 깨끗.
참 이상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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