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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8 11:55
발상의 전환을 모색하라
 글쓴이 : 海印
조회 : 514  

물론 전기 밥솥의 고무 파킹이 너덜너덜해지면, 거시기와 같이 이쁜이수술도 할 수가 없고, 그냥 교체하면 된다. 내가 직접 가기 싫으면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 즉, 쿡쿠 기사에게 출장비를 주면 번개같이 달려 온다.

이것도 저것도 귀찮으면, 밥을 안칠때 찹살을 1/2하면 완죤이 찰밥같이 먹을 수 있다. 뭐 사는 데 헤드굴릴 필요조차 없다. 교수라도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것을 보자니 좀 그래서 몇자 갈긴다. 참고하소. ㅎㅎㅎ

전에 이병혜여사님 사주를 봤다. 호상간에 잘 해주소. 나중에 잘 해줄려고 해봤자 버스 지나가고 손드는 격이되고 말면 큰비 올때 개천가에서 개골개골 울어봤자 소용없을 뿐이다. 海印은 요즘 음식물 버리기 당번, 쪼잔한 일 비서 등 안하는 것이 없다. 그래도 궂은 일을 할 때는 냄새나고 싫지만, 하고 나면 즐겁다. 까짓거 몸에 냄새나면 목욕탕가서 호강하고 오면 깨끗해 진다. 알긋소이까? ㅎㅎ

海印.


와이리 15-04-08 16:42
답변  
옳다.
누가 해도 해야 할 일이라면 내(남편이든 아내든)가 하면 되고
언젠가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보는 즉시 아는 즉시 하면 되고
귀찮고 성가시는 일이라면 내가 하는 게 낫고.....
미뤄봤자 누가 하겠나.......
다른 말로
누가 놀아도 놀 일이면 내가 놀고
누가 먹어도 먹어야 되면 내가 먹고
누가 써도 쓸 돈이면 내가 쓰고................ ㅎ
최욱 15-04-08 18:02
답변 삭제  
나도 쿠쿠인데 고장이났어 내있을때 시간잡아서 오라고하니
정시에 오더라.앞으로 고장날부분이 과감히 새걸로 교체하라고
했더니 5개 갈고 34000원 주었다.미련하게 쓰리 수리소에
왜가노?10명씩 벌써 먼저 온 사람들 수리부터 하려면
1시간 기다린다.교수님 이라서 너무 융통성 없이 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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