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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8 23:19
海印의 벙~개팅에 갔었다가.......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56  

海印이가 좋은 날 좋은 時에
멀리서 막걸리 匠人 '송명섭' 막걸리 한 박스를 준비하여
용인 동백 벙~개를 쳐서 원근에서 친구들 8명이 모여들어 한잔~

와이리 취미생활하는 곳에는 오지 않으면서도
지네들 막걸리 취미 생활 현장에는 술 안마시는 와이리를 왜 불러~? ㅎ
막걸리 한잔.. 맥주 한잔반..

여자들만 여럿 모이면 시끄러운 줄 알았더니
남자도 4명이 넘으면 두판으로 얘기가 나뉘지고 시끌 시끌~ 대체 뭔 소린지..
半은 알아 듣고 나머지 半은 못 알아 듣고~

오랫만에 진짜로 아주 오랫만에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두어시간을 놀다 오니 배가 고프다. 잘 시간인데.....

海印이가 1차를 쏘고, 황태석교장쌤이 거액으로 2차 대판으로 또 한잔~
잘 먹고 잘 놀고 왔데이~
경기도민 모임에 서울시민 둘이 합세.. 이밤에 집에까지 우예 갈란 공....


은강 15-04-29 00:24
답변  
황교장!
올~만이네..

세월이 마니도 흘렀구나//
학창시절 내짝은 태석이다..
둘이서 수업시간에 선생님눈을피해^
손에 땀이나도록"짤짤이~를 했었는데"

그러하던~
그태석이는 훌륭한 교장샘이 되고^.^
나란눔은 마누라 잔소리나 먹고사는^
행팬엄는 눔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니~

오호 통재라~
이 인생을 어이할꼬나~
.
.
.

"어이 ~황교장~별판에서라도 좀봄쎄나!"
황태석 15-04-29 09:02
답변  
은강아!
지나간 세월이 꿈처럼 덧없이 흘렀네.
교정에 모란꽃잎 보다 붉던 우리들의 젊은 시절은 지나갔지만
너와의 짧은 시간들은 색바랜 흑백 사진처럼 내 기억에 남아있단다.
선생님 눈을 피해 "짤짤이"하듯이 이 눈치 저 눈치보며 살아 온 내 인생 1막도
이제 작별의 시간이 가까웁다.
은강아! 누가 뭐래도 너는 멋쟁이!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원한 내 짝꿍!
별판이 낯설지만 이렇게 나왔잖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게....
     
와이리 15-04-29 09:10
답변  
어제 발견한 사실은
- 우리 황교장쌤 노래가 일품이더라~  음악 歌唱 전공하셨나.....
- 海印이 노래도 처음 들었던 것 같은데 노래도 잘 부르지만
  평소 말하는 목소리보다 훨~ 조용하니... 앞으로 노래만 불러라~ ㅎ
西岳 15-04-29 09:07
답변  
황태석 교장 선생님의 게시판 등장을
크게 환영합니다.

우리 게시판의 比重 이 갑자기
한층 올라간 느낌입니다.

황 교장 선생님의 訓示 말씀을
자주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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