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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2 07:04
語源
 글쓴이 : 西岳
조회 : 498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127858 [47]
語源
우리 한국인의 주식은 쌀이다
쌀밥에 관한 몇가지 어원이 재미있다.

1) 李밥
어두운 시절에 배고플때는
조상님들은 이밥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꽃이 긴 밥알 long corn 처럼 생긴 꽃나무를
이밥나무라고 한다.
李씨조선 시대에는
李씨조선 임금님이 백성에게 하사 하는
량식이라는 李밥 이라고 한다.

지금 초여름 5월초 울 학교 campus 에도,
시내 청계천 변에도, 새하얀 이밥나무 꽃이
허드르지게 만발하여, 참으로 예쁘다.

2) 王겨
고려시대는 왕건의 후손인
왕씨들이 나라님 즉 임금이였다.
王 씨 임금님이 하사한 식량이라고
王겨 라고 하면서
벼를 고려시대에는 왕겨라고 하였다.

3) 羅락
新羅 시대에는 신라 궁궐 임금님이
하사하는 祿 田에서 나온 량식이라고
羅祿-> 나락 단어가 유래되었다.

이렇게 각 시대별로 통치자 나라님의
하사 량식이라는 뜻의 밥에 대한 어원이다.
좀 이상한 어원 해설 같기도 한데
누가 좀더 이원을 알아보고
게시판여 올려 알려 주시오

묘청 15-05-02 10:46
답변  
"한자"의 독음이 "나연"아이가?머가 잘못된나?
"이연"할 때에 다를 이, 인연 연의 이 한자가 아닌강.
그러면 운천과과 죽연한테 보내는 "이연"의 한문을 잘문 쓴나?
그러면 절단인데....
     
와이리 15-05-02 10:55
답변  
西岳이가 써놓은 羅綠은 '나록'이고
인연은 因緣....... 록(綠)과 연(緣)이 비슷하기는 하네.
'록'과 '연'의 아랫 부분을 잘 봐라~
자네 탓은 아니라고 할까나...  무식 탓이겠지만~

異緣..... 불가사의한 인연으로 남여의 인연을 말하는 거고~
묘청 15-05-02 11:02
답변  
오랫만에 "와이리"야 고맙다.
CD에 쓴 매직을 조금만 주물리면 되겠다.
유식의 한계를 느끼네.
갑자기 부끄러버 빨리 자러 갈란다.
     
소암 15-05-02 13:13
답변  
미국에서 그만하면 훌륭하다.
나도 맨날 헷갈렸다.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여기서
          
와이리 15-05-02 13:17
답변  
미국넘이 漢字를 모르면 아예 꼬부랑글로 쓰면 될 것이지..  ㅎ
한국 노인네들도 안쓰는 단어인 '異緣'을 썼다고라~~
한국에서 gentleman을 jentleman으로 써도 되나...
竹然 15-05-02 22:55
답변 삭제  
소암이 적은 글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나네
남녀간의 이별곡에는 이곡을 능가하는 게 없겠지만
비갠 강가에 풀입은 푸른데
남포로 떠난는 님의 슬픈노래여
대동강물은 언제 마르리
해마다 이별의 눈물 더하는 것을"
남자들간에 이별하면서 한잔 권하는 또 이런 멋이 있지않소
"아침에 오는 이슬비 길먼지를 적시고
객사앞의 버들잎 더욱 푸르르구나
여보게 이 친구 다시 한잔 드세나
이제 양관 나서면 어느 친구 있으랴"
竹然 15-05-02 22:59
답변 삭제  
나는 떠나면서 와이리하고 몇몇이서 한잔 사주더라
그래서 나 와이리한테 껌벅 죽는다
묘청
이러면 내가 왜 와이리한테 껌뻑 죽는지
답이 되었나?
西岳 15-05-02 23:43
답변  
祿 나라에서 벼슬아치에게 주는 녹 녹
( government salary = 祿俸)
綠 푸를 록 green
錄 기록할 록 record

위 글에서 祿俸 祿 잘못 바꿔 썼네요.
무식이 탄로 났네요.
위글 羅록 을 羅祿 으로 바로 잡습니다.
크게 죄송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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