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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3 11:27
애호가 : 非애호가
 글쓴이 : 西岳
조회 : 479  
(ski)
하얀 설경을 바라보며 slope 활강하는
재미는 최고의 쾌감을 즐긴다

: 방안에 있으면 따뜻ㅎ고 좋은데
그 추분 산꼭데기에 벌벌 떨고
뭐할라고 그런 고생하노?

거울철 운동 스포츠로는 스키가
다리운동에 최고로 좋다.

: 미끌어 져 넘어져서
다리몽딩이 뿌러지면 어쩔라 카노?
미쳤나? 그 위험한 스키를 왜하는동 몰따.
잘난척 고만 작작해라.

(등산)
등산은 팔다리 전신 운동 으로
노폐물 빠져서 각종 몸속 질병을 낫게하고
나아가 마음 수양 까지 된다.
知者 樂水요 仁者樂山 이라 말 모리나?

: 등산 좋아하다가는 정강이 물렁뼈
작살 난다.
힘든데 뭐할라꼬 높은 산에 올라가니?

(담배)
식후 금연이면 일찍 死 한다
쭉 들이키는 담배 연기가 주는
아리한 쾌감을 너희들이 알어?
줄담배 태우고도 80~90 까지
산 할배들 많다.

: 백해 무익한 담배를 빨리 끊어라.
폐암으로 진단 받아야 끊을 것인냐?
니 생명이 아깝지 않느냐?

(골프)
정확한 스윙으로 허공을 가로 질러
멀리 쫙 나가는 흰공을 바라보는
쾌감이야 인생 최고의 즐거움이라.

운동의 최고 경지는 골프요
노름의 최고 경지는 마작이요
방안의 최고 경지는 s*x 라
카는 말도 모리나?

: 18 너거들, 돈 많다고 돈 자랑하나?
그 비싼 골프하지 말고
차라리 그 돈으로 친구와 술 마시고
손자들 용돈이나 줘봐라. 존경받지.

(3021 게시판)
하루에 한번씩 글을 쓰기나
반가운 친구들 소식도 읽고
얼매나 좋ㅇ은 소일거리이냐?

: 내사마 글 쓸줄도 모리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다룰줄도 모리는 컴맹이고
이제 눈이 침침하여 화면에
글씨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
시간이 철철 넘치는 너거 끼리나 많이 해라.
내사 먹고살기에 많이 바쁘다.

(강아지 키우기)
강아지가 인생 즐거움 쾌락중에
최고 으뜸이요
강아지 안키우는 남자들은
인생 뭔 재미로 뭐할라고 살아가노?

: 저누무 새키가 다 늙은 눔이
정력이 다 빠져, 제命에 다 못 살고
빨리 죽을 눔이네.
늙어서 마눌님한테 미움 받아
집 곧 쫓겨나고, 황혼이혼 당해
늙으막에 설움 톡톡히 받을 꾸로
챙피 톡톡히 당해 망하는 꼬락서니 보자.
자고로 남자는 대가리 3개 조심하라고
옛 속담에도 있다.
야~ 이 나쁜 노마! 곧 天罰을 받을끼다.

(술)
술 마시는 재미를 모리고는
인생을 재미나게 살수 없다.
동서고금을 통하에 명장 명인운
다 술을 즐겼다.
한잔 먹세 그려
또한잔 먹세 그려.
꽃 꺾ㅇ어 數놓고
한잔 먹세 그려.
술 안마시는 놈은 내 사위로 안볼 것이다.
술로 기분이 올라가고
인생의 참맛을 이해하게 된다.
소주 한잔이 목구멍에 넘어갈때
사르르 그 상쾌함은 인생 큰 행복이다.
술없이 좋은 친구도 없고
술없는 인생은 너무 삭막하다.

: 허구 헌날 술병만 잡고
짧은 인생에 아까운 인생시간 다보내나?
지 속에 간이 남아 있겠나?
자네의 처자식이 불쌍하지 않나?.
앉았다 하면 소주 10병는 까야하니.
술 친구가 전화 올까 겁난다.

또 애호가: 비애호가 정반대의 비판 의견
例示가 뭐가 또 더 있노?

西岳 15-05-03 13:02
답변  
양쪽의견 다 맞심더.
이런들 어찌하며
저런들 어찌하리.
위에 한쪽편 의견만 말하지 마세이.
양쪽다 친구이니...

子曰 知者樂水 仁者樂山
知者動 仁者靜
知者樂 仁者壽
와이리 15-05-03 15:29
답변  
知者 樂水요 仁者 樂山 이라는 말은 등산을 하라는 말이 아니고
知者는 물 가까이 즉, 강변을 거닐고
仁者는 산 가까이 즉, 동네 산 기슭을 거닌다는 말이다. 
仁.知者인 와이리처럼 거닐면서 깨닫는 사람~
(Chicago朴은 아마 '지자 낙수 인자 낙산'이라며 아는 척 하겠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이유는
자기 몸에 좋은 걸 먹고 즐기면서 세상은 사는 건데
술 안마시고, 담배 안피우고, 여자 안안고 오래 살면 무슨 재미....??

죽은 자들이 제 명대로 못 살고 죽은 자들은 한명도 없다.
몇살을 살다 갔더라도 모두들 제 명대로 살다 간 거라는 말이다.
최고관리자 15-05-03 15:45
답변  
아니다.
동네 뒷산은 樂山 아니다.
불수도북 정도 를 말한다.
불 불암산
수 수락산
도 도봉산
북 북한산

그외에도  강남쪽에 청계산 관악산 수리산
정도라야 樂山 포함 될꾸로.
     
와이리 15-05-03 16:14
답변  
진정 山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매일 하루에 세번씩
와이리같이 일과처럼 즐기는 사람이라야 된다.
꼴란 1년에 몇번 올라가는 사람이 '樂山'을 말할 수 있나..

100m 오르내리막 2km*2~3회/日, 산길  숲속길이면 충분하다.
강산바람소리.. 새소리.. 풀벌레소리.. 남여신음소리가 들리는..

그 옛날 짚신신고 그 꼭대기까지 우예 갔겠노..
가마타고 간 놈들은 모르겠다만~
海印 15-05-03 16:10
답변 삭제  
불수도북이라! 서울에서 그래도 산을 타본다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고 싶어 하는 로망이다.

海印도 약식으로 불수도북을 했다. 약식( 출발을 태릉사격장에서 시작하여 능선으로 불암산 능선을 거쳐서 수락산을 종주해서수락산 능선끝까지 가설랑 끄터머리 동막골에서 택시를 타고서 도봉산 중턱 망월사 초입까지 가서 도봉산 주봉옆을 거쳐서 도봉산 입구로 내려와서 다시 택시를 타고 도선사까지 가서 그곳에서 백운대 아래를 거쳐서 국민대학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말한다. )으로 종주를 했다. 그 길도 작난 아니고, 물을 몇통 마셔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코스일 뿐이다.

정식의 불수도북이란? 중간에 택시를 안 타고 걷기만 해서 백운대 고개로 올라가서 대동문 대남문을 거쳐서 진흥왕순수비를 거쳐서 구파발로 내려가는 길이다. (필필 나는 넘도 약 8시간을 소모해야 한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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