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5-05-05 06:52
대지를 사랑하는구나
 글쓴이 : 海印
조회 : 245  

묘청아!

海印은 천기를 바꿀 만한 힘도 없고, 아직 미증유 미상불 成佛의 단계를 스스로 진입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ㅎㅎ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다만, 진정 생을 사랑할 줄 알고, 초목에 정성을 쏟는 묘청의 지극정성에 시카고 土神이 感應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는 볼 줄 아는 단계가 되었다.

그래. 인간은 천지자연의 일부일 뿐이다. 쉽게 말하고 쉽게 글자만 껄적이는 나부랭이들이 그 말을 밥먹듯이 쉽게 씨부러 대지만 그들은 진정한 천지 자연이 무엇인 줄도 모르고 그냥 남이 그렇게 말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바로 대지에 곡물과 채소를 심고 즐기고 손주가 성장하는 것에 비유할 줄 아는 묘청이 바로 대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임이 분명하다.

人生工夫에 成佛했구나. 축하한다. ㅎㅎㅎ

오늘 따라 아침에 현생 부처님을 잠시 전 페이스붘에서 만났다. 그래서 이렇게 나는 3021 묘청이라는 친구에나마 공덕(?)을 쌓으려고 덕담을 하는 중이다. 잘 지내거라.

海印.

덧말 : 어제 카톡으로 보낸 사진 첫번째가 제주여사님이신가? 부여댁이 상당하게 미인이시라고 말하더라. 습관이 운명을 바꾸고 사상이 미래 인간생활의 근본을 개선할 수 있음이 확실하다. 축하한다. ㅎㅎㅎ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