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누가 올렸던 글 같기도 한데, 심심해서리 퍼 와서 옮긴다.
* 回甲(61) : 지금 안계시다고 여쭈어라.
* 古稀(70) :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 喜壽(77) : 지금부터 老樂 즐긴다고여쭈어라.
* 傘壽(80) : 아직 쓸모가 있다고 여쭈어라.
* 米壽(88) : 쌀밥을더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 卒壽(90) :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 百壽(99) : 때를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 어라.
저승사자는 말이야, 항상 인간의 곁에 있지만, 요놈이 눈치가 빨라서 생체기능이 좋고 왕성할 때는 기를 죽이고 가만히 있다가, 그 사람의 원기가 쇠약해지거나 정신을 놓고 있으면 재빨리 한탕해서 그해의 성과(?)를 올린다고 육경신 수련일 날 밤에 상천해서 만난 옥황상제님께서 농담삼아 카더라만.... ㅎㅎ 믿거나 말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