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아문법을 아십니까? 이래도 박 대통령을 잘못했다고 하십니까?
모르면서 아는척 하지 마세요."
며칠 전,
어떤 사람이 써 올려 카톡이나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글.....
읽어 보시라~
최욱15-07-06 09:20
아!!그렇구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전처음 알아소이다.
와이리 선상님요,이나이에 컴을 배울려는 자세만은 좋지않는가요?
조또 좀안다고 무시하지 마이소.사회복지관 이나,주민센터에 가면
공짜로 가르쳐 준다는데 하루7-8시간 연수하다보니 갈 시간이 없으니
내 언제가는 배워서 와이리 선상님 신세 안지겠 심니더~~~
와이리15-07-06 09:42
돌아가시는 날까지 그럴 일은 없으니까.....너무 욕심내지 마십시오.
배울려는 자세가 중요한 게 아니고, 제대로 배워서 알아야 된답니다.
들은 풍월은 있어도 막상 사용할 줄을 모르면 말짱 도루묵이랍니다.
최욱15-07-06 09:49
요즘 도루묵 이 얼매나 비싼 생선인데~
와이리15-07-06 10:07
'비싸다'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그 물건의 가치보다 돈을 더 달라고 할 때엔 비싸다고 하고
그 물건의 가치보다 돈을 덜 달라고 할 때는 싸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高價다 低價다라고 해야 옳습니다.
아니면 '상대적으로 비싸다.. 상대적으로 싸다'라고 하시던가....
그리고 그 가치의 판단은 본인 스스로가 하는 겁니다.
붕어빵이 200원한다고 싼 게 아니고 적정가격이지요.
최욱15-07-06 10:30
자네말도 맞고 내말도 맞는것 같은데......
西岳15-07-07 01:04
배울 때 맘 어디가고
"자네 말이 맞고" 케샇능교?
사부님 한테는 성상님 칭호를 늘 붙이고
"와이리 선상님요..."
라고 호칭하소.
한 수라도 배우면 선생님입니다.
뭐 그림자도 안 밟는다고 까지는
아니더라도..
師父님께 기어 오르면 背恩 입니더.
최욱15-07-07 08:38
와이리 선상님 자네말도 맞고 내말도 맞고요 .
요렇게 쓰면됩니까? 노교수님 서악님?
"아문법"대구동기생들은 카카오톡으로 이미 전송 되어 알고있는데,
늦게 올려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했는데.
선상님은 정보를 제자보다 늦께 알아도 선상님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