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천 (본명:김광서 생몰연대: 1888-1942) 김경천 장군은 일본 육사 기병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로 일본 육사 후배인 이청천 장군과 함께 만주로 망명, 신흥무관학교 교관과 고려혁명군 동부사령관 등을 맡아 일본군 격퇴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나 소련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이주당해 감옥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나중에 괴뢰 김성주(김일성)의 의해서 그 이름과 항일투쟁의 혁혁한 공과를 도용당한다. 실로 엄청난 역사의 아이러니다.

사실 海印은 그의 얼굴 사진을 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어저께 그의 관련 기사내용을 읽고 나서 저장 후, 오늘 이곳에 옮긴다.

海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