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도 없고 심심도 하여
Harley-Davidson이나 한 대를 사서 온 천하를 周遊해볼까 싶어서
매장을 찾아 갔었는데.......
마침 최근에
Harley-Davidson에 feel이 꽂혀있던 한 싸나이를 거기에서 만나게 되었다.
누굴까........
883cc.. 1,200cc.. 1,690cc.. 1,800cc급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883cc는 1,310만원, 1,690cc는 4,50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더라.
1,690cc 4,500만원 짜리에 이것 저것 붙이고 바꾸고 하면 6,500만원든다네.
1,800cc 기본은 6,600만원이고...
이렇게 큰 매장이 집 가까이에 있는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었네.
西岳15-07-22 20:14
와이리 해인은 같이 용인에 살고
Harley Davidson 에똑같이
관심 이 빠져 있나.,?
와이리15-07-22 20:29
海印이는 젊은 시절에 신물나도록 탔었기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
海印15-07-23 05:46
아이다.
지금도 하레이 향수(?)는 잊지 못한다. 88도로를 최대속도로 파열음을 내면서 달리던 그 기분이란? 몽골평야를 준마를 타고 질주하는 기분을 냈었다. ㅎㅎ
다만, 내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 나의 저 아래에서 꿈틀거리는 욕망을 한껏 자제할 뿐이다.
海印.
와이리15-07-23 07:48
요즘은 과속 단속 카메라 때문에 달릴 만한 도로가 별로 없을 듯~
西岳15-07-22 20:51
에 또 글면. ...
정열이 힘 이 넘치는 동기생
경기도 거주라...
임 모사장?
와이리15-07-22 20:53
임氏는 또 누굴꼬..........
西岳15-07-22 20:55
그런데 오토바이 는
과부 제조기 라는별명 이있는데
남자가 오토바이 타기만 하면
여편네 과부가 되어 버린다
와이리15-07-22 20:58
예전엔 '과부틀'이라고 했었는데
그건 주로 90cc 125cc에 해당되는 말일 거고.......
우리가 高等이나 大學에 다닐 때에는 250cc면 엄청 컸었고 귀했었다.
지금은 별 거 아니지만.......
1,690cc면 제네시스 한대값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라서....개안타~
와이리가 1976년에 90cc타고 신문왕릉 부근의 커브길에서
110km/h이상으로 달리다가 앞차 상황 때문에 급브레이크 밟았더니
180º 휙 돌아 서 버리더라. 넘어지지는 안했었고... 잘 탔으니까~
작성일 : 15-07-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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