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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3 08:18
대단한 박인비~ 캐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80  

어제 밤부터 오늘 이른 새벽까지
TV에서 박인비의 역사적인 '캐리어 그랜드 슬램'달성하는 순간을 본다고
잠을 설쳤지만 기분 좋았던 시간........

2013년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 듯 하다가 못한 안타까움이 남아 있었는데
2014년엔 부담감으로 인해 완전 실패했었고
드디어 2015년 이번엔 '캐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세계적으로 일곱번째로~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당연 처음으로~

박세리도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이 대회 우승을 못해 恨으로 남아 있는
이 대회에서 박인비가 드디어.........
머지 않아 곧 있을 '에비앙 마스터즈' 대회에 만약에 또 우승한다면
세계에서 '수퍼 캐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로 남는다.

이 '에비앙 마스터즈'는 2012년에 박인비가 우승을 했던 대회이긴 하지만
그 때는 메이저 대회에 끼지를 못했고 2013년에 메이저 대회로 인정했기 때문..
'準 super carrier grand slam'이라고 할지는 몰따만~

언제나 그렇지만
무슨 악어처럼 잠수함처럼 一喜一悲없는 표정으로 서서히 낚아채는 박인비.....

와이리는 이번 대회 시작전부터 박인비의 우승을 기원했다.
한국선수 누가 우승해도 축하할 일이지만.....

만약에 이번 대회를 전인지가 우승하면
1년에 일본 한국 미국 영국 '4개국의 메이저 대회 우승'한 대단한 기록이지만
아직은 시간이 있는 어린 선수이고
'고진영'이 아깝게 2위를 했지만 '한국 1위가 곧 세계 1위'라는 걸 보여 준 선수..
고진영이가 우승을 했더라면 LPGA 직행권을 거머쥘 수 있었지만... 기대주~
4라운드 13번홀까지 단독1위..15번홀까지 박인비와 공동1위였는데... 유망주~
16번홀에서의 실수가 치명적........ 그래도 잘했다만~

4라운드쨰인 마지막 날에 모두들 무너져 내리는데 7언더파를 친 박인비.
장하다~ 우승 박인비.. 2위 고진영, 3위 유소연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
대단타~ 한국 여자들 몽땅..........

참고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한 선수는
루이스 석스(1957년), 미키 라이트(1962년), 팻 브래들리(1986년),
줄리 잉스터(1999년·이상 미국), 캐리 웹(2001년·호주),
아니카 소렌스탐(2003년·스웨덴) 등 6명으로, 동양 선수로는 박인비가 최초다.


와이리 15-08-03 09:19
답변  
동아일보 기사 읽어 보시라~
http://news.donga.com/3/all/20150803/72838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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