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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9 14:05
묘청의 stress 는 自家 發電 (유추 추측)
 글쓴이 : 西岳
조회 : 285  
아무도 아는 이 없는 낯선 시카고
철모르는 이십대후반 30세에
타향에 홀홀 단신 뚝 떨어져
굶어 죽지 않고 경쟁에 살아 남기위해
스스로 온몸과 맘을 옥죄고
불철주야 죽기살기로 일하고 성실해야 하고
한푼이라도 애끼고 모아서
월세 apt -> 작은 빌라 -> 중간 집
-> 현재 부자 동네 큰집 발전하면서
미국의 고 비용 사회에 처자식 먹여 살리고
아둘딸 교육 -대학등록금- 결혼- 출가
혹시 사건 사고 않나게 안전 위주로
카오디오 가게 gold sound 인수 운영
일년 365하루도 안 쉬고 새벽 5시면
출근하여 일거리 준비허고 청소하고
만 30세에서 부터 62세 까지 매일 매시 자신을
억압해 왔던 것이지.

오로지 강철같이 튼튼하고 힘센
자기 팔뚝만 믿고 그새 기나긴 세월 속에
고생고생 이민생활해 왔던 습관이겠지.

"어머니 어머니 아화 고향에 어머니~
저는 꼭 해내겠습니다" 속으로 외치면서.

우리들 한국말하는 한국사회에서
한국에 살아 왔던 것비해
열배나 노력했을 것이다.

안 그렇게 살아 왔으묜 어떻게 어려운 미국 땅에
성공해서 저렇게 안정 궤도에 올러 갔겠노?

이제는 습관이 되어 버린 shop 경영
인건비 월급마련, 손님 연락 등 면밀한 짱구굴리기
처자식 family 먹여 살려야 되는
내일 계획과 걱정 걱정 노심초사 스스로
억압 죄는 맘 사고 pattern 이
고정되어 버린 상시 걱정-> 신경성 위염 ->
신경성 위궤양 -> 역류성 식도염 으로 변화된 것이 겠지.

우리가 눈물로 뒤범벅으로 봤던 영화
국제시장 속의 주인공 황정민 역할이
따로 없다.
묘청의 이민 一代記 가 바로 그영화 주인공의
한평생 고생 만큼 파란만장 영화 한편
기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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