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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8 09:05
봄 봄 봄 봄이로구나 봄봄
 글쓴이 : 西岳
조회 : 629  
봄 봄 봄 봄이로구나 봄봄
보리밥 먹고 방귀뀌는 봄이로구나 봄봄
그시절 불렀던 가사 귀절이 흥얼거려집니다

겨우내내 얼었던 산골냇가도
녹아 시냇물 졸졸 흘러내리고

목련꽃 살구꽃 개나리진달래
이골목저골목 줄줄이 화사하게 내밀겠지요

새봄이면 멀리 시집간 순이가 그리워 집니다

海印 13-03-18 11:31
답변 삭제  
서악아!

순이가 누고? 어서 고백하여라.

사모님 병혜여사가 성품이 만만치 않아 보이던데...

노년에 편하게 밥 얻어 잡수시려면 우야든동 조심하소 ㅎㅎㅎ

봄 처녀 바람난다는 소린 들어도 봄 영감 회춘한다는 소린 또 첨 듣는다 글쎄ㅋㅋㅋ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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