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9-02 08:34
중국으로 출발하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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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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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밖에 없는........ 어려운 길~
미국에서는 '안 가시면 좋겠다'.... 중국에서는 '꼭 와 주시라~'고 하니
강대국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위상인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중국 방문과 열병식 참석이라는 용단을.....
와이리 생각엔 잘 결정한 것 같다.
미국의 강력한 전쟁억지력과 시장(mraket)을 무시할 수 없지만
G2로 올라선 중국의 힘과 시장(market) 또한 무시할 수는 없는
계륵을 입에 문 입장에 처했는데........ 그 계륵을 먹기로 했으니까~
중국에 안 가는 변명보다는 중국에 갈 수 밖에 없는 변명이 더 편하기도 하다.
어차피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당사자 입장이니까....
오바마와 시진핑..
두 남자를 어찌 잘 요리할지... 삼각관계를 푸는 해법이 뭔지.... ㅎㅎ
이번 방문의 관전포인트는
1) 오늘 시진핑과의 정상회담에서의 對북한 對북핵 관리 방법과
2) 내일 중국 전승절 행사 때의 박대통령의 위치.....
시진핑부부가 참석하면 시진핑의 오른쪽.. 시진핑 단독 참석하면 왼쪽..
러시아의 푸틴도 같이 참석하기에 꼭 그 자리를 고집할 수는 없지만
만약 그 자리를 양보받게 되면..... 이거야 말로 대박~ 전세계가 놀랄만한..
왜놈들....... 배아파 죽을려고 할 거다. 지금도 설사하고 있더라만~
와이리 생각엔 그 자리에 서게 될 것 같다~ 중국이 푸틴을 잘 설득하겠지.....
물론
시진핑과의 단독회담 때에는 시진핑(집주인)의 오른쪽이 손님 자리지만.
박근혜 1952년2월생, 시진핑 1953년6월생, 푸틴 1952년10월생이니까
누님으로 모셔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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