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뉴를 바꿔내는 6000원 밥집도 있는데,
그곳에는 매일 먹으러 오는 춤꾼, 의사들, 회사원 한 30명이 있다.
매일 오는 손님들이 물리지않게 매일 다른 메뉴로 내 놓는다.
거기가면 한살아래 아지매가 잘 해준다.
오늘은 매일 먹는 집밥이 귀찮아 마누라와 그 식당에서 먹었다.
수년전에 요리를 배워본적이 있는데,
안하니 다 까먹었다.
그때 매운 돼지 불고기, 고구마 스프레드, 전복죽 등은 집에서 만들어
식구들에게 선보였는데,
돼지불고기는 아이들이 좋아했고,
고구마 스프레드는 바게트빵에 발라먹으니 마누라가 좋아했었다.
와이리15-09-11 21:44
소유진 남편인 백종원은 소위 말하는 '집밥'이라서 알아두면 좋지....
너무 많은 것을 다 배울 필요는 없고
안 굶어 죽을 정도로만 배워두면 좋을 것 같다. ㅠㅠ
고등어 구이/조림/찜을 통조림을 이용해서 만들기에
'그참 편하네' 하면서 열심히 봤다.
혹시라도
언젠가 필요할 때가 되면 쉽게 찾아보시라고 일단 모아뒀다.
최욱15-09-11 22:13
호부 그것같고 자랑하나.나는 30년전부터 된장,고추장은 내가직접만든다.
김장김치도 30포기 매년 내가한다.제사음식도 내가 장봐서 한지 23년째다.
스테이크,함박스테이크,스프도 ,찹스틱도 한다.전공은 낚지뽁음,아구찜이다.
민물매운탕도 전기밧데리로 배살이 힌것은 (중치기,피라미,붕어)는 잡지 않는다.
꺽지,뚱가리,뿌구리,지름쟁이만 잡는다.청도 풍각에서 잡다가 경찰에게 잡혀
홍종명이가 청도서에 있다기에 이름대고 겨우빠져나왔다.청도각북에 숨어서 잡는데 있고,포항 오어사 가다가 왼쪽 으로 들어가면 중긴에 찯대놓고 2킬로만들어가면
경주암곡OK목장 밑으로 나온다 물반 고기반이다.중국집 할때 주방장 안나오면 모든메뉴
내가하는데 지금도 춘장 싸서 간짜장 먹는데 싸서 먹는것 보다 100배 비싸게 치더라.
신부님과 수녀님이 내음식에 탄복을 하여 자꾸해달라고 해서 초대해준다.
젓갈도 5년숙성된 처가집 멸치젓으로 한다.구룡포는 멸치가많이 난다.물론
돈은 지급한다.문어도 5만원 짜리 올려라하면 직행버스로 올린다 그날찾는다.
남자 세프가 유망업 4위로 되어있다.3위가 남자헤어스타일사 더라.남자가
파마배우려 프랑스 유학 간다니깐.세상 많이 변하제..
작성일 : 15-09-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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