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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9 10:15
세영아~~ 축하합니다
 글쓴이 : 황계림
조회 : 690  
살다 보니 축하할일이 많아서 좋구나
육십갑자에 창업이라 쉽지 않을 지라도
어부인과 알콩달콩 살 부딧치면서 살아간다는것

어쩜 회춘하는것과 같을지 몰라.ㅎㅎㅎㅎ
너무 집착하지 말고 아둥바둥하지 말고
그냥 욕심버리고 맘 느끗하게 살아라

나처럼 죽자살자 살아도 말짱 허당이지만
그래도 뭔가를 할수 있다는 의욕과 마음만으로도
인생이, 삶이 풍요로우니 행복한 시간이 될것 같구나

함께 하지는 못해도 사업 늘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게

海印 13-03-19 10:20
답변  
황계림이 살아 났구나~

최세영이 보다도 너의 일을 오히려 축하한다. 와이리 부추겨서 함께 조만간 함 갈까?

요즘 영덕대게 철 맞제?

海印.
     
와이리 13-03-19 19:53
답변  
와이리는
좀~체로 꼬시기 힘들거로....... 잘 안 꼬시키거던~ ㅎ
와이리는
지 꼴리는 대로 돌아다니지만, 안 꼴리면 아무리 꼬셔봐도 헛일일거로~~
소암 13-03-19 13:47
답변  
아서라.
친구들 만나면 황계림이 또 술먹을테니,,,
     
海印 13-03-20 05:47
답변 삭제  
걱정마라.
술미이 가지고 갈 친구 같았으면 벌써 갔을끼다.
술을 좀 더 마셔야 오래산다.

아님 우린 술 마시고 지는 대게만 먹고 눈만 뻐금뻐금하고 있으면 되지라. ㅎㅎㅎ
海印.
ysha 13-03-19 18:25
답변  
회춘한다는 말 ...
단체로
수마트라 호수 온천 갔던 날 밤,
70노인이 팔팔 뛰길레 회춘 하셨네요라고 했다가 
한판 붙자고 웃통 벗고 따라다니는 바람에 혼 줄이 났다.
술이 좀 쩌린 노인이지만...

회춘했다는 소리 함부레 하지 마레이...
킬 난다.

ys
ysha 13-03-19 18:30
답변  
세영아 축하한데이...

끔직한 회춘 추억 때문에 인사 잊어버렸네...ㅎㅎ
나이든 사람에게 회춘했다는 말,
좋은 의미에서 하는 걸로 아는데...

그런 말 실례인가?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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