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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2 10:21
'서빌리아'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91  

어제는 아침부터 삼성서울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갔더니
아직 메르스는 끝나지 않은 모양이더라.
입구에서 체온 측정장치를 사용해서 병원로비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체온 측정을 하고나서 들여 보내는 걸 보니.......

낮에는 언주로에서 점심을 먹고서 당구 한판~

오후에는 조금 일찍 모임 장소가 있는 인사동에 도착하여 시간이 나길래
조계사를 둘러보고.....
아주 희귀한 白松 나무를 다시 한번 더 보고나서
광화문 앞의 1,800원짜리 Kenya AA 커피집에 들러서 커피 한잔을 사서
인사동 골목길을 내려 오니
노란머리 파란눈의 외국인이 '꽃밭에서'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하고 있기에
1,000원 한장을 바이올린 통에 넣어주고서 동영상 촬영~ ㅎ


'안동국시'집 모임은 원래 5월에 예정되어 있던건데
우째우째하다가 6월말에 모임을 가질려고 했는데
'메르스'사태가 끝나고 나서 하자는 의견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아직 메르스 사태가 종결되지 않았지만 '과감히' 모임을 가졌고,
모임이 끝나고 나서 셋이서 당구를 한판쳤는데....... 교육 좀 시켜주고 왔다.
'서빌리아' 모임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종로의 당구장 요금은 10분에 1,500원인데 (만65세 이상 경로 우대 1,200원)
국제식 大臺는 10분에 1,700원 (경로우대 1,300원)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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