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악교수님!

정년퇴직까지 기다릴 것 없다. 당장 구하소. 海印이 제1번 거주침입자로 등록할랍니다. 특히 방값이 엄다고 꼬시는 소리는 두루수루 혹한당 ㅋㅋ(배보다 배꼽 즉, 비행기삯은 이자뿌고 말쌈이다.) 그말이 조오타.

친구는 이렇다. 잔 말이 필요없다. 즉, 자신의 인생에서 大運이 좋을 때 사귄 친구가 가장 인생에서 즐겁고 도움이 되는 친구일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으하하하

인니 첩사이라? 구미는 당기는 데, 내 복에? 에라! 참고 말지라. 기냥 물총 한번 싸는 것은 백번을 하자고 꼬셔도 모른척하고 무조건 찬성하지라. 단, 씨를 밭에 뿌려서 열매를 챙기고 거두지도 못할 바에는 아예 하덜덜 마이소. 타국이라 물총을 쏘고 기냥 국내로 도망와서 법적으로는 책임이 없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즉, 3021이 인간세상에서 뻣댈 수 있는 날도 길어야 40년이고, 짧으면 20년밖에 안 남았다는 냉정한 사실을 항상 기억할지어다. 인간세상에서 재산과 애비없는 인생은 그야말로 축복이 아니라, 災殃일 뿐이라는 철칙이다. 알긋느뇽? ㅋㅋㅋㅋㅋ

海印.

첨언: 옛날 줄줄 외웠던 <국민교육헌장>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즉 <물총 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