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가뜩이나 소심하고 흥감지기기 선수인 Chicago朴에게
약 석달열흘(100일)쯤 전, Dallas鄭 따님 혼사 전날밤에
LA崔가, 꼴란 잔기침 몇번한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가만히 놔뒀더라면 아무렇지않게 테니스나 즐기면서 잘 살고 있을 것을........ ㅎ
뭐, 역류성식도염이니 뭐니 하면서
안그래도 대충 상추에.. 국수에.. 꽁보리밥으로만 연명(?)하고 있던 인간이
아예 고기랑은 담쌓고 지내더니
이젠 여기가 막혔니 저기가 막혔니 난리를 떨고 있는 걸 보면....... 참나~
막혔으면 뚫으면 되고, 못 뚫으면 짤라내고 이어 붙이면 되는 것을............
(대구의 윤某라는 인간도 죽는다고 울고불고 하다가 말짱~ 멀쩡~ 쌩쌩~)
와이리도 두번이나 復活하여 예수보다도 더 위대하다.
한번은 와이리는 잘 자고.. 잘 쉬고.. 편안히 잘 누워 있는데
젊은 의사가 밤새 잠 못자고 와이리 머리맡을 지키고 있으면서
혼자서 인공심장을 달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었다지만
와이리는 까딱없다.
그 때에 심장박동수가 28~32로 나오던데 조금도 이상하지 않았고
지금도 멀쩡하게 말짱하게 잘 놀고 있다.
Chicago朴은 질질 짜지말고 7~8시간 자고나면 향후34년간 끄떡없을테니
정신차리고 밥이나 잘 챙겨드시라~
커피도 한잔하고........ 술도 한잔하고....... 담배도 한대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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