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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2 06:18
쌍십절날 진수, 예회 돌잔치에......
 글쓴이 : 묘청
조회 : 560  
긴가민가했는데 손주돌 참석이 겨우 가능했다.
빨리 회복하려고 울면서 기를 키운 것이 조금은 작용했다.
10가지 알약을 아침에 복용할 때는 무섭다.
내 하니는 뒤에 서서 감시한다.
혹시 빼 무거꺄방.
위험은 벗어 났지만 앞으로 2달을 두문불출.....
살려고 몸부림칠 때는 내 인생이 비참했다.
혹시 울면 안댄다케서 울지도 제대로 못했다.
내 피붙이한테는 며칠전에 알렸다.
지금은 혼자 침대에 눕고, 앉고를 겨우한다.
운천, 죽연 연락도 못 받았다.
우짜기나 친구들의 위로가 고맙다.
다 흩틀어진 가슴에 다리에 참 한심하다.
9월 29일이 갑자기 10월 11일 되었다.
계절도 바뀌었고....
참! 인생이 어이없다.
남은 인생 좋은 일만 하고 살려는데 그런 기회가 다시 나에게 주어질지......

최욱 15-10-12 06:45
답변  
성기야!
얼마간은 힘들것이다.3일에 한번정도 병원에 가나?
안죽고 살아있는것만 감사하다고 생각해라.
어재 성당에서 고해성사 보면서 내가 M병원에서 난동부린것
고해성사 보니 신부님 말씀이더라.
시긴되면 시카코 아무성당에 감사미사 "박성기"하면 넣어준다.
참석은 안해도 된다.
20달러 할끼다.내가 너의 생미사를 넣엏고,살려달라고 기도많이
했기에 종교를 떠나 너도 응답을 해줘야 된다고 본다.
의무는 절대 아니다.매알 카톡넣어도 답이 없어 조마조마하였다.
건강하여 사회에 공헌하고,할배가 손주들을 보더라도 오래 건강해라.
     
西岳 15-10-12 08:40
답변  
혹시 고해성사 담당 신부님께서 
기물마구 파괴 깡패짓 난동부려 겁줘서 돈 뜯어낸 것 
그 돈 M병원에 돌려주고, 찾아가서 사죄하라고
말씀 안 하시던가요?

위글에서 신부님 말씀 내용 즉 목적어가
빠져 있네요. 혹시?
          
최욱 15-10-12 09:27
답변  
묘청 이바구 할땐 묘청 이바구만 합시다.
               
西岳 15-10-12 10:10
답변  
예.
西岳 15-10-12 08:33
답변  
묘청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沼岩 15-10-12 08:38
답변  
건강 잘 추스려라.
지금 KBS  아침마당에 작가 이외수가 나와있다.
암 수술하고 혼자 일어날 수도 없었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걸어서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석달 동안 많이 먹고 많이 걸어서 회복을 했다고하네.

세월은 참 빠르고 돌아서니 한 살 더 먹고...
벌써 진수 예희 돌인가 싶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그 가족이 힘이다.
은강 15-10-12 21:59
답변  
썽기야~.~
너무^ 반갑네!
멀리있어도 지척에 있는것처럼^.^
.
.
.

글을보니 고생을 많이한것같구나~
하지만 의술이좋으니 머지않아서~
잘~쾌유되리라 믿어의심치않는다//

인생^이란 그렇더라~.~
나처럼<<<
아물따나 산넘은 지금주거도 호상^이겠지만^
너처럼<<<
온정열을다해 오직가족을위해 열심히살아온 경우는^
몸이아프면^ 뒤돌아보니 아쉽고 허무할수도 있겠지//

그러나~.~
마음속으로 다~비워라~
이것저것 생각하면 그게 그리 쉽진않겠지만~
오로지 그것만이 너를 강건하게 할수있는 "지름길"이다!!

"빠른 쾌유를 빈다 썽기야~
"빨리 나사가~옹기골아지매보러 퍼떡함^오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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