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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7 12:10
와선생! 좋은 곳을 다녀 왔구나.
 글쓴이 : 海印
조회 : 284  

거기 海印이 자주 가는 우리 처갓동네인데 ㅋㅋㅋ

그곳에서 우측으로 나가면 새로 조성한 백제왕궁과 롯데호텔이 있다. 일박하고 오질 그러셨는가?

현재 장인 장모님과 처남이 王宮에 사신다. 사실대로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왕궁아파트"에 사신다. ㅎㅎㅎㅎㅎ

충청도라 사실 맛난 음식점과 기가찬 먹을거리가 별로 없다. 먹을거리는 역시 전남과 경남 바닷가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이 재료도 많고 식성도 까다로와서 맛있는 음식을 잘 만들어 낸다.

향후 결혼할 중생이 맛난 음식을 얻어 먹으려면 충청도 여인은 한번 재고하심이 좋을 것 같다. 하긴 결혼해서 부자로 잘만 풀린다면, 맛난 음식은 쪈으로 해결하면 간단하다.(우리 마눌이 3021 별판을 잘 안 본다. 그래서 이런 발언을 지맘대로 이렇게 휘갈겨도 전혀 문제가 없다. ㅋㅋㅋ)

좌우지간에 와이리 청춘은 현재 잘 나가고 있다. ㅋㅋㅋ

海印.


와이리 15-10-17 12:59
답변  
부여라는 도시는 인구가 10만명이 채 안되는 도시라서
도심을 벗어나면 바로 시골로 접어들고...4대문 안쪽만 도시더라.
그 작은 곳이 어찌 백제 수도로 존속했는지 의문이 들더라.
왜 공주에서 부여로 도읍을 옮겼는지도 궁금하고........

'사또국밥'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허당이고
'서동한우'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봐도 역시나 그랬었고.......
女肉은 안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더라만~ ㅎ
     
海印 15-10-17 13:17
답변  
생고기 맛은 말이야!

조상이 문장보다도 무술인과 체육과 싸움질하고 술을 많이 퍼마신 후손이 맛이 있다는 설이 있는데, 이곳저곳 탐색과 검증을 안 해봐서리 잘 모르겠다.ㅋㅋㅋㅋㅋ

무릇 생고기 맛은 어느 곳이나 재료와 요리사 따라서 맛이 틀리는듯 하여도, 실제로는 다아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가문 날씨에 물을 대면 큰 논이나 작은 논이나 물탕죽탕이 되는 이치는 같은지라 ㅎㅎㅎ

海印.
          
와이리 15-10-17 13:22
답변  
생고기는 질겨서 숙성을 제대로 해야 제 맛이 나는건데...
서동(薯童)은 서동요의 주인공으로서 백제 무왕임을 알고 있으렸다.
신라 설화공주를 따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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