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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30 05:23
황계림이 살아났나?
 글쓴이 : 海印
조회 : 666  



거두절미하고,

글쓰는 솜씨가 상당하다.

그래! 노가다판에서 안 죽고 살아났나?

인생 사는 이유 별 것 없다. 살아 있으니까 그냥 사는거다.

악쓰지 말고 편하게 살아라! 그래도 니 사장은 니가 악쓰는 것을 자알 이용하는거다.

한반도에서는 전쟁의 기운이 감돈다. 그러나 전쟁은 불시에 터지는 것이지, 지도자라는 젊은 새끼가 알알대며 개짓는 소릴 하는 것을 보면 괜찮을 것 같다.

천기상으로 점쳐보면 이렇다. 즉, 흑백사서의 해에 불비가 쏟아져 내려서 다수의 중생들이 순식간에 자신이 가는 줄도 모르고 그냥 간다.

남방사오 암충하는 이칠화가 닥치는 때에 반드시 전쟁이 일어날 조짐이 보인다. 까짓거 전쟁 쳐봤자다. 수명 긴놈은 어떠한 상황에도 살아남는 것이고, 짧은 놈은 접시물에도 코박고 죽는다.

인간과 생물은 어차피 불멸은 없다. 강건하게 살아 있을 때 순간을 영원처럼 즐겁게 살면 된다. 조만간 얼굴 함 보자.

대한민국에서 자산 100억 원은 보유해야 부자 소릴 듣는단다. 시팔! 아무리 밥그릇론으로 정당화시켜 스트레스 받질 않는다고 하더라도 부자 뭐 별 것 있냐? 권력자 뭐 별 것 있냐? 좃까는 소릴 하질 마라 케사라. 지가 힘있을 때는 내말을 들은 척도 안 하더니만 아쉬우니까 사람을 대서 도와달라는 넘들이 바로 벼슬이 높았다는 작자의 치사찬란한 현재 모습이다.

100억의 일십분의 일을 가지려고 생평 직장생활을 한 것을 관조하니 참으로 하품만 나온다. 천하를 지배해도 성이 차지 않을 것 같은데!!!!!그렇게 말하면서도 남들이 잠 잘 시간에 근무한다고 이렇게 눈뜨고 있는 것이 엄중한 현실이다.

자! 정신차리고 마음 편하게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거포를 줄기차게 세워서 하늘을 향해 쌓인 울분을 마음껏 발사하자. ㅎㅎㅎ

海印.


와이리 13-03-30 10:01
답변  
'생평'이라는 단어를 두번 째 쓰네...
사전에도 없는 단어인 것 같은 데 굳이 바꿔 쓰는 이유는 뭘까.... 심심해서~
海印 13-03-30 12:38
답변  
단어를 앞뒤로 바꿔서 쓴 것 뿐인데...그거 뭐시 특별한 이유는 없다.

굳이 사족을 달라면 이렇다. 평생은 한 위인의 살아 있는 동안이란 뜻이 강하고, 생평은 살아 온 지금까지의 기간 즉, 현재의 견해를 말하는 것이고, 상황이 바뀌면 항상 견해는 바뀔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긴다고 보면 된다. 알긋나?

海印.
     
와이리 13-03-30 22:36
답변  
알고 싶어서 물은 건 아니고
그냥 심심해서...

있는 것도 다 모르는 데 없던 용어 단어를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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