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로 발바닥에 때 처럼 취급하나~
날~로 무시 봐도 有分數 제"
이렇게 표현할 때에
"발바닥에 때" 는 가치없고 더럽고
그냥 무시하고 버려도 되는 물건이다.
그런데 나이가 60이 넘고 몸이
하루하루 늙어가니 발바닥 뒷굼치에
굳은살 때가 더 많이 더 빨리 두껍게
덕지덕지 달라 붙는다.
뒷굼치 살 껍질이 유분 수분 부족으로
죽어가면서 껍떼기 처럼
표피에 굳어지는 각질 성분일끼라.
얼라 애 젊은 애, 청년 또는 장년 나이 때 까지는
내 뒤굼치가 상당히 말랑 말랑 살이 보드라웠었다.
작년 올해는 더욱 두껍게 두둘두둘 하게
각질이 좀씩 갈라지기도 하고
보기싫게 더럽게 보인다.
샤워 shower 할때 손톱으로 쏴그락 쏴그락
긁고 밀어 내도 며칠만 지나면
또 빨리 계속 뒷굼치 때가 생겨 돋아 나온다.
지난번 제주 쇠소깍 바닷가 자갈 해안가에
갔다가
발바닥 때 밀면 참 좋을 만한 기똥찬 모양의
화산암 구멍이 슝슝 뚫린 주먹크기
껌정 갈색 돌멩이를 많이 깔려 있는 것을 보고,
몇개 찾아 들고 집에 왔다.
발바닥에 각질 때를 밀어 낼때는 제주도
돌멩이가 최고로 잘 밀어 진다.
강추~
친구님둘께서도 제주도에 갈 일이 있으면
꼭 서너개 들고 오소
"쇠소깍" 앞 해안가에 가서 적당한 size 찾아서
돌멩이를 발견하기 힘들면
제주도 아무 기념품 가게에 가면
발바닥 각질제거용 때밀이 돌멩이를
개당 1 ~ 2 천원씩에 파는데
몇개 사 가지고 와서 목욕실에 두고
사용해 보소.
발바닥 뒷굼치 때가 쐇~ 쏵~ 긁어 지는게
정말 시원하고 맘에 속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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