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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31 22:50
좃반을 달래 된장찌게로.
 글쓴이 : 묘청
조회 : 747  
일요일 아침에 내 하니가 달래를 한노쿰 사와서 (5,000원) 갈비살을 삐져너코 딘장찌게를 끓였는데 나는 아예 밥그럭으로 우동거럭에 밥을 담아 달래 된장찌개로 비배가 배 터지게 무것뿌따.
미국공원에는 달래, 산마늘이 누러뱃지만 잡히는 킬란다.
그래도 한달은 더 있서양 시카고는 완전한 봄이 온다.
오늘 (3/31)은 일요일이자, 부활절(Easter day).
좋은 부활절 대이소.
4월말에도 눈이 내리는 도시라 안심을 못한다.
운동하고 왔으니 한숨을 자고, 오후는 아그들이 우리집에 와서 몇마리 남은 제주도산 옥돔을 바깥에서 구워 묵을라칸다.
한국간다고 우리 아들이 사준 멋있는 깨꾸한테 내가 미안시럽다.
감기도 어느 정도 지나갔는데 아직도 좀 비실비실한다.
잘 자거라.

와이리 13-03-31 23:37
답변  
봄나물.... 향기가 가득한 아침 밥상~ 좋겠네..
도다리 쑥국은 아니지만 도다리 미역국을 먹었는 데... 저녁에 횟집에서~
4월의 벚꽃 축젯날에 끓여주던 쑥국...맛있게 먹었었는 데 올해도 줄런 지 몰따~

이제 곧 4월... 24분 후에~
아직은 낮에는 따뜻하지만 저녁 무렵에는 싸늘한 게 추운 듯 하니
건강에 유의하시라~ 질질 짜지 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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