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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0 07:32
묘청에게 답글.
 글쓴이 : 海印
조회 : 282  

묘청이 설날이 지나니까, 새차도 생기고, 옛날 잊었던 여인도 만나고, 요가 강습도 받고 날로 좋아지는 모습이 확연하게 느껴진다.

벤츠보다도 혼다 어코드가 마음이 편하면 그 차가 더욱 좋게 느껴진다. 어차피 자동차란 인간에게 거리의 저항을 극복하는 수단일 뿐이다. 옛날 맨치로 사회적인 성공이나 부의 상징으로 자동차가 매김하는 시절은 이미 왕년에 지나가 버렸다.

제행무상이라! 무릇 물상의 세계에서는 변화하는 현재를 더욱 치열하게 느끼고 잘 구슬리면서 몸과 마음이 편하게 사는 것이 제일이다.

그라고 노태운가가 기사년(1989)에 한국인의 고유명절 설날을 법으로 "설날"이라고 명칭을 복원하여 법으로 규정했다. 그래서 향후 섬이 침몰하고 영원하게 망해갈 집단이자 조상의 땅을 침탈하여 능욕하고 각종 문화재와 역사를 찬탈해간 쳐죽일 왜놈들의 명절(1월1일)인 "설날"이란 명칭을 박탈시키고 1월 1일은 단 하루 일반 공휴일로 격하 법률로 규정시겼다. 노태우의 대통령 재직기간 중에 유일한 업적은 설날을 회복시킨 것일거로 아마도 ㅋㅋㅋ

그러니까 앞으로는 구정이란 왜놈들이 뿌린 잔재를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그래도 한반도에서 태어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인의 본성과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다. 물론 묘청은 그러한 생각없이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저 객관적인 사실이 그렇고 말이 그렇다는 것일 뿐이다. ㅎㅎ

좌우지간에 날씨가 좀 따뜻해질 때 까지라도 마음 편하게 먹고 살살 댕기고 생각을 많이 하질 말고, 눈물을 흘리든가 비감한 마음을 먹지 말고 편하게 지내라. 물론 약간의 눈물을 흘려주는 것도 시력과 안구 건강에는 무척 좋을 수도 있다.

이래저래 설 명절을 잘 보내고 내일부터 또다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마음내키는대로 제3자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마음껏 나래를 펼치면 된다.

인간은 말이다. 새삼스럽게 말하는 것이지만, 지 조꼬리는대로 그러니까니 지 마음 먹은대로, 또한 소원하는대로 이루어지면, 쾌감을 느낄 뿐인 생물이다. 으하하하

잘 있어라. 동백동에서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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