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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0 15:25
회갑 식사 모임을 했다.
 글쓴이 : 西岳
조회 : 748  

회갑 식사 모임을 했다.
요새 회갑연 아무도 안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365일 매일 아침-저녁 종일토록 얼굴 마주치는 친한 인간들인데,
학부내 교수들간 화목 분위기를 위하여, 학부 교수 30명을
초청하였더니 긴급약속 몇분 외에는 21명 많이 참석하여 주셨네.

서울 성북동 고급한정식에 가서 내가 거금 거하게 한번 쏘았다.
어떤 한 교수님은 꽃바구니도 선물 주시고
다른 한 교수님은 생일 떡 케이크도 갖고 오시고
전체적으로 좀 모아 단체 선물로 몽블랑 만년필 도 받았다. (요거이 잘못, 몰랐네)

다른 사람들 아무도 회갑 안 하는 세상인데,
혼자서 속세 풍속 반대로 가니, 좀 미안하더라만
다들 부담 된것 없이, 학부내 교수님들만 제한적으로 초청하여
학부 사무실 고생많은 조교 몇명 포함
단촐하게 총 25명 이병혜 포함 조용히 저녁식사 했심더.

내가 내 옛날 개인 사진 몇장만 설명하면서 ppt 보여 주었다.
원래는 음력 생일 하지만, 주민등록 상 양력 생일 3.28 당일에 했다.

그날 식당내 사진 2장 올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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