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30일)부터 제20대 국회가 시작되었길래
與.野에게 잘하라는 격려 메세지를 보냈다.
잘 해야 될낀데.......
[송의원 인터뷰 요약]
"당이 제의를 해서 수락은 했지만, 내가 1번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를 들은 뒤의 생각은 박사도, 정당인도, 오피니언 리더도 아니고 그냥 비즈니스맨으로서 국가기반산업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나를 1번으로 정했다는 새누리당이 정말 민생경제를 걱정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인터뷰 내내 "정치에 뜻이 없었다"란 말을 되풀이했다. 그는 "(저는) 정치인을 많이 욕하던 사람 중에 하나"라며 "정치적 롤 모델도 없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인터뷰 말미에 "제가 꼬부랑 할머니가 됐을 때,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빛나게 토론하고 합의했던 국회로서 20대 국회가 기억되는 것이 인생의 보람일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