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6-12 17:49
이런 경우는 어찌 해석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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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
조회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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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이 이곳에 철학원을 개업할 초(2014.7.3)에 방문했던 고객이 오늘 방문하여서 점심을 사고 갔는데~~~심심하니 그 사연을 올리는 것도 재미있다 싶어서 올린다{영업에 일부(울산.부산.서울.포항.경주X) 도움만 되는 3021을 상대로 영업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말라.}
그의 말인즉슨, 아니 그가 처음 방문하여 질문한 사항부터 올린다. 즉,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데, 본인의 대운이 어떠한가요?) 무술생인 그의 사주를 간명하니 결과는 화용신이었다.
그래서 답변했다. 즉, "금년은 용신 생조의 해이니 당신이 기획한대로 투자하면 장차 크게 돈벌이가 될 것이외다." 그래서 돌아갔다. 그후 그는 차차로 동백지구 크고 작은 상가를 9개 매입했다고 말한다.
오늘 그의 말을 옮긴다. "당시 현금 4억원과 은행돈 4억원으로 투자한 상가가 현재 18억원으로 모인이 계약하자고 합니다. 문제는 양도소득세가 4.5억원정도 되어서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생각했다. 그래 그 정도의 이익이 있었으면 최소한 소개한 부동산에 준 800만원은 모르더라도, 근본적으로 조언한 海印에게 100만원을 가져와야 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미쳤다.
그래서 海印의 마음에 막말로 보이는 대로 말했다. "당신의 대운은 작년에 끝났고, 금년에는 무리한 투자로 인한 최소한 9억원 이상의 손실을 우려해야 한다." 그러니까 그의 말인즉, "현재 증권에 20억원의 투자가 있는데 그것이 적시에 매매하지 않아서 손실이 나겠지요"
뭣인가 좀 찜짐했던지~~ 점심을 늦게 먹는다는 海印은 억지로 가자고 해서리~~~회초밥 점심을 먹고나서~~사무실에 다시 와서 차한잔을 나누고 돌아갔다.
사실, 추측해보건대~~~현재 무리한 은행돈의 투자로 자금상환 등의 독촉이 오니까~~~혹시나 하여 나를 방문한 것으로 추측되었다(육효를 뽑아보니 그러한 결과가 보였다.)
천지의 운행대로 되어야 내게도 이익이 된다. 그렇지만, 사실 값비싼 조언이었는데~~~그 가치를 모르는 작자에게는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할 뿐이다. ㅎㅎㅎ 니기미조또 스팔~ 지만 존나게 처먹고 나를 약올리려고 왔냐 싶었다. 몰랐으면~~~ 이렇게 욕이나 안 하지랄~~~으하하하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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