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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5 11:55
오늘 퇴근길에 "이미자" 노래를 듣다가.
 글쓴이 : 묘청
조회 : 268  
오늘은 일이 바빠 2시간을 더 일하고 저녁 8시에 집으로 오면서 "두견새 우는 사연"을 들었다.
이미자 처녀때 목소리로 듣다가 인생의 덧없음을 다시 느꼈다.

달 밝은 이 한밤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내 마음 네가 알고
네마음 내가 안다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그려 울어예는
소리 소리 맺힌 사연
님 계신 사창가에 전하여 주소.

***************

상추밭에 망을 쳐 놓았는데 어떻게 토끼가 들어가 땅속에 집을 짓고 새끼를 낳았다.
죽이지도 못하고 절단났다.
어떡하나
그냥 망을 열어 놓았다.
빨리 키워 꺼지라고....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네.
으시시해서 상추밭 가기가 꺼려지네....
꼬물 꼬물 쥐새끼 같은 것이...
댓정 없다.

강산바람 16-06-25 12:03
답변 삭제  
좋은일 했다.
살아있는,, 더구나 새끼를 낳은 토끼를 잘 보살펴 준 공덕으로
인생 년대표에 나와있는것 보다 5년은 더 살거다 ㅎㅎ
망가진 상추쯤야  안먹은들 뭔 대수야...

건강은 날로 좋아지고있지?
우야든동 아프지마라.
강산바람 16-06-25 12:09
답변 삭제  
니가 꿉어준 이미자 cd 는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닌다.
우리 집사람 하고 어디 갈때는 그거 듣고 댕긴다.
합창 하면서 ㅎㅎㅎ.고백 컨데 울때도 있었다.ㅎㅎㅎ
묘청 16-06-25 20:58
답변  
꿉는다 카지말고 제작.
옛날 것을 아직도 가지고 있구나.
고맙다.
은강 16-06-26 00:51
답변  
ㅎㅎ~
올만에 강산바람이 출현^했네~

그라고~
썽기는 상당히 길조^인것같네 ~
제비가 처마밑에 집을 지우면  ~
엄청난 행운이 나비처럼 날아들듯이!!

"토껭이가 상추밭에 새끼를 낳다니~~

"쬬아쬬아 아주쬬아 ~*~

"ㅋ술에 취하면 맛이가고~
"맛이가면 언제나 새벽을여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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