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印이 이곳 저곳 인터넷상으로~~~천방지축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자유 영혼을 가진 자의 면모를 알렸더니만~~~며칠 전, 海印을 상대로 주역과 명리학문에 대해서 모 신문사의 기자가 인터뷰롤 좀 하잔다.
첫 번째로 떠 오르는 발상이~~~"이 세상에 공짜란 없다"
그래서 왜 인터뷰를 하자는가? 하고 물었다. 그러니까~~~"원장 선생님의 글이 명리학문에 대해서 남다르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대답했다.
"나는 자유로운 정신을 소유하는 사람이고~~~방송출연 따위의 虛名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다. 또한 공직퇴직 연금수급자로~~~최소한의 기본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는다. 또한 이제 중생구제나 하면서 조용하게 인생 후반기를 보내려고 작정한 사람이니까~~~그러한 신문사 인터뷰에 응할 생각은 전혀 없다. 왜냐하면~~~海印은 막말로 아직 유명인사가 아니지 않은가? 혹시 기자님의 인생이 궁금하시면~~~충분한 시간이 날때 이곳을 방문하시면~~~의문사항을 풀어줄 수는 있지요~~~하하하"
그랬더니~~~잘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제 이곳 저곳 글을 좀 자제하려고 한다. 왜냐하면~~~인생을 살아가면서리~~~내가 스스로 標的을 정해야 인생이 흥미롭고 즐거울 뿐이지, 내가 표적이 되는 현상은 별로 기분이 상쾌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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