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4-22 01:52
대구 키큰 아저씨 능모 옆에는 2부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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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西岳
조회 :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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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키큰 아저씨 능모 옆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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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박물관 사무국장 박재서 아저씨의 부인님이시다.
음식 솜씨가 경주 동기생 부인님들 중에서는 최고 으뜸이다.
성격이 시원하다.
박재서가 친구들을 집에 델꼬 오면 절대 짜증 부리지 않고
얼른 퍼떡 된장찌게라도 정말 맛있게 대접 해주신다.
박재서 사모님과 함께 여행하면, 죄피이파리 김치, 깻이파리,콩이파리 등
맛있는 고향 반찬 먹을 거리가 언제나 풍부하다.
4.13 벚꽃마라톤 대회날에도 우리가 점심을 비싼 catering 시켰지만
그래도 참 맛있는 찬거리를 몇가지 들고 오셔서
우리들이 몇점 씩 이지만 미식 gourmet 맛을 즐길수 있었다.
LA 박사장님도 담에 한국 나오면 반드시
박재서 동기생 집에 억지로라도 한번 들려
그옛날 고향의 참 맛을 보고 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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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 예쁜 자태를 보이는 머플러 두른 멋장이 부인님은
경주여중 때 얼굴이 예뻐서 신라문화제 parade
선화공주로 뽑힌 미인 인물이다.
내남 최씨=경주 최부자 집안 성씨이고,
경주 동기생은 누구나 다 아는 최영안 이라는 유명한 부인님이시다.
3021 동기회때 한번도 안 빠지고 참석 나오셨다.
LA 황사장 OX가 고등학교때 즉 사춘기 때에
옆집 최영안씨 집 앞을 지나 학교로 통학했는데
아침 저녁 최영안씨 집앞을 지날때 마다
가슴이 두근, 속으로 진짜 많이 짝사랑했던
한살 1년 아래 경주여고 후배 이다.
내남 이조 고향인 키큰 , 2013 년 서울총무,
KTX 광명역 광장 근처에서 부동산 사장님 하시는 최재익 조카뻘 여인이다.
동악 이원국의 최고 사랑하는 부인이다.
춤도 예쁘게 잘 추시고, 농담도 재미나게 하시는 성격이시다.
동악 왈 자기 어부인님 최영안씨가 서악이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아마 아닌 것 같다.
OX는 요새도 영안씨 앞에 서면,
비꾸러버 말이 떨려 이바구를 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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