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년은 태양이 이글거리는 천기인지라~~~유별나게 더운 한 해였다. 다음 달 까지 丙화가 丙申丙申으로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지만~~~천기의 근본적인 흐름이야 어찌 거스럴 수가 있겠는가? ~~~
오늘은 白猿의 날로서~~~1/3은 "울고 넘는 박달재"를 신중하게 조신하여야만~~~무사한 금년이 될 수가 있지만~~~이미 예정된 목화용신자의 경우 어찌 그 고비를 넘길까 걱정이 된다마는~~~
좌우지간에 중생에게 무탈한 하루가 되기를 기원하면서~~~무탈한 휴가길 되시기를~~~
海印導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