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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2 18:17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글쓴이 : 신라인
조회 : 1,106  
남 홍우 입니다.

지난 4월 20일 제 아들인 남 경태의 결혼식에
너무나 분에 넘치는 성의를 받아 감격하고 또 감격합니다.

전국에서 먼리 해외에서 부족한 제 자식놈의 혼사를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3021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살면서
3021 경조사에 열심히 뛰어다니는 길 뿐이라 생각하고 항상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와이리 13-04-22 18:55
답변  
축하합니다~ 다시 한번 더...
묘청 13-04-22 20:51
답변  
홍우야! 옛날에는 글도 잘 올리디마는 요새는 요런 공식적인 글만 올리네.
니가 국회의원이가?
수고 많이 했다.
내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자제들 결혼을 다 끝낸 것을 유식한 말로 '막혼",? "말혼"?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 나네.
그라면 자제들 혼인은 다 끝낸나?
나는 딸이 하나 남았는데 갈 생각도 안하네.
26살인데.....
수고 햇다고 CD, COFFEE 보낼끼다.
잘 지내라.  4/22/13. 시카고에서.
     
와이리 13-04-22 21:27
답변  
필혼(畢婚)이라고 하느니라~
방위 제대한 사람도 군필(軍畢)이라고 하는 것 처럼... ㅎ
'마칠' 필(畢)자를 쓰느니라~

첫 애를 보낼 때는 개혼(開婚)이라고 하고...
     
남홍우 13-04-22 23:08
답변 삭제  
묘청아!  말만 들어도 고맙다.

먼 타국땅에서 마음 고생이 많을낀데
조국의 포근한 품에 안주한 우리가 자꾸 얻어묵어싸서 체면이 말아 아니다.

괜찮타 고만 보내라

우리가 뭐 좋은 거 보낼끼 없나 생각 해 보꾸마.
西岳 13-04-22 21:35
답변  
개혼 필혼 치카고에서는 한인교포들이 많이 안 사용하나?
남사장은 그래서 요번에 필혼이다.
애둘 다 내보내고 늙은이 둘만 집에 남아
허전해서 워짜노?
걱정했디마는,
시원하단다.
신혼부부 애들은 신혼여행을
하와이에 호놀룰루에 갔단다.
묘청 13-04-22 22:00
답변  
맞다.
고맙다.
내가 32년을 미국  살면서 이 정도 한국말 하는 것도 감지덕지다.
"군필"에서는 "필"자가 뒤에 분는데, "혼필"이 맞찌 와 ""필혼"으로 "필"자가 앞에 분노?
"대필"이도 "필"자가 뒤에 붙었고, "조용필"이도 "필"자가 뒤에 붙었는데.
참으로 이상타!
가끔 "해인"이가 까굴로 어순을 바꾸더라.
하기야 "은강이" 어부인도 목태를 두리고 까굴로 앉는 세상이니......
나는 요새 "우울증"증상에 빠지려는지 모든 것이 귀찮다.
36년을 더 버틸런지.........
     
와이리 13-04-23 09:51
답변  
영어든 한글이든
그냥 듣고 배운대로 그냥 따라 하는 게 말이다.
to at in into on onto over as above will shall 
요런 것 따지면서 배울려니 얼마나 골치가 아팠는 데..
a an the 요런 것도 마찬가지였고~
the를 '더 ðǝ'라고도 했다가 '디 ði' 또는 '디~ ðiː'라고도 하고.
그냥
나오는 대로 씨부리면 된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참 내~ 참 나~
나 원 참~ 나 참 원~ 원 참 나~ 원 나 참~ 참 나 원~
묘청 13-04-23 06:13
답변  
얻어 묵다니!
내가 좋아 보내는긴데 누가 머라카노.
내가 무엇을 바라고 한다면 문제가 다르지만......
내가 보내 즐겁고, 받아 기분이 OK면 무엇을 더 바라겠나?
국밥도 싫고, 국수에 회마라묵는 것도 안부럽다.
어차피 보낼것. 3친구를 더 채워 20명으로 할라고 연구중이다.
필요한 사람이 없나?
조으며는 이약을 하소.
땡기면 이약하소.
     
와이리 13-04-23 10:01
답변  
자네 재미로 한다니까 말릴 수는 없겠고
보내 주면 받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니 우야겠노~

경주의 조용한 이원영... 서울에는 다들 시끄럽고~ ㅎ
부산의 조용한 김달수...
대구의 조용한 최재운...
4월28일에 며느리 맞는 포항의 조용한 김원도..
5월25일에 사위보는 울산의 조용한 최병무..
5월26일에 사위보는 대구의 안 조용한 황종팔..
그리고
용인에서 조용히 학처럼 신선처럼 살고 있는 와이리.. ㅎㅎㅎㅎ

한 300세트를 보내면 와이리가 시간나는 대로 다 전해 주마~
해 볼텨........??
묘청 13-04-23 20:37
답변  
알것다.
6명을 추가로 보내끼.
사실 한번도 CD 혜택을 못 받은 친구들이네.
잘 되었네.
1)이원형이는 잘 알고 행사때마다 사진을 찍다가 "청송'한테로 넘어갔다가 지금은 필림이 떨어졌는지 안비고, "자동차 정비업"하는 사쬬로.
2)김달수: 미안하다. 전혀 기억이 없네.
3)김원도: 이분도 모리겠지만 "개혼"인지, "필혼"인지 축하 드립니다.
4)최재운: 바나나 겁디기같이 키가 팔대장성의 신사, 지금 부동산 사장.
5)최병무: 입학때?, 졸업 때? 한번을 수석한 수제, "은강이"나, "관유"보다 15배는 공부를 잘한 울산서 법무사?
6)황종팔: 포통?, 레슬링 선수처럼 거구로 알고 있고, 말이 없고.. "박종팔"의 고종사촌
와이리가 잘 골랐네.
이중에 와이리 친,인척이나 사돈은 안 낀가 넣었겠지.
시카고 "이북도민회"에서 일어난 일인데, 매년 한국방문 비행기표가 100여장 공짜로 한국"이북도민회"기금에서 나오는데 회장이란 눔이 회원에게는 몇장만 주고 자기 친인척, 가족에게 다 나누어 주고 욕을 허벌나게 묵은 사건을 "와이리"는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은강이"가 국내 배달책인데 너무 많다고 화를 낼꺼로......
산지사방으로 깔지뜯어 보내야 되니까.
은강아! 봉다리를 각각 싸서 보낼테니 걱정마라.
어떤눔거치 온 물건 뿔껀쥐고 2달 썪였다가 배달할려면 일찍 때리차라.
그러나 "은강이"는 오는 쪽쪽 보낼끼다.
그 소포만 손에 들어오면 "은강"의 일주일간은 "주지육림"이 보장될끼다.
잘 머리만 굴리면 돈도 생길낀데.
나는 바빠지네.
"은강이"의 갠찬타는 글쓰기(댓글말고)로 "화를 안 내꾸마"카면 다 보내끼.
자! "사상 최대의 작전"이 시작되네.
그래도 나는 즐겁다.
부추김에 가장 말 잘 듣는눔이 촌눔이라는데, 내가 촌눔은 촌눔이네, 시방.
잘 자거라.      4/23/13. 박성기.
     
와이리 13-04-23 22:48
답변  
누가 누구인 지를 설명해 줘도 잘 모를 거니
그냥
니 꼴리는 대로 생각하고
일단 보낼 것만 차질없이 보내면 된다~
모두 다 와이리 친구분들이시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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