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fencing).....
종주국이 프랑스라서 펜싱 용어는 전부 프랑스語란다.
펜싱 경기에는 칼의 종류에 따라 경기 종목이 3종류가 있는데
플러레 또는 플뢰레(fleuret) 에페(epee) 그리고 사브르(sabre)란다.
플뢰레(경기시간 6분간 5회)는 칼로 찌르기만 하는 것으로,
..........유효면은 앞면은 칼라 윗쪽 끝에서 부터 사타구니까지
.........................측면은 허리뼈선과 사타구니 부분의 교차선까지~
사브르(경기시간 6분간 5회)는 칼로 찌르거나 자르는 두 기술을 사용하는데,
..........유효면은 머리.팔.몸통의 전면으로 제한~
에페 (경기 시간 5분간 3회)도 칼로 찌르기만 하는 것으로,
..........유효면이 전신~, 어디든 먼저 찌르는 쪽이 이긴다.
※ 6분(또는 5분)에 5점을 먼저 얻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오늘 새벽, 남자 에페 경기에서 박상영이가
14對10으로 1점을 남겨놓은 상태로 지고 있다가 5연속 득점해서 14對15로 역전,
금메달~
본인 보다도 해설자가 목이 쉬도록 응원하는 게..... 마음이 짠~~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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