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부산 사하구까지 가는데는 120km 이다.
(경주에서 경부고속타고 양산 분기점에서 김해공항방향 낙동강변대로)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이 도로를 이용하면
어떨까해서 올려보니 30km쯤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언양에서 경부선으로 올려서 양산 분기점에서 김해공항
대동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빠져 나오는 길을 통과해서 동김해까지 갔다가
남해고속도로로 돌아서 오니, 엄청 걸렸다.
일 보고 사하구에서 포항으로 돌아오는 길
다시 강을 건너서 와야하는데 생각없이 진입로를 지나쳤다.
아는 길인데 왜 이럴까?
그 다음 진입로에서 구포방향으로 나와서 7km 유턴해서 낙동강을 건넜다.
가는 길, 오는 길.
아는 길이라고 여자 말 안듣고 다녔더니 그랬다.
어제는 작정을 하고,
여자말을 들으니 실수없이 편하게 다녀왔다.
역시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편하다.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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