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께는 경주 기온이 38.2도로 올 여름 최고치로 올라가더니 (영천 36.9도)
어제는 영천이 39도로 최고치를 갱신하더니 (경주 37.5도, 대구 38.6도 )
오늘은 경산이 39.5도로 올여름 최고 기온이네.

걱정이다. 다들 살아있는 지.........

용인은 시원하다.
사거용인(死居龍仁)이라고 낮은 산이 많고 나무가 울창하다 보니 안덥다.
에어컨 안켜도 앞뒤 창문만 열어놓으면 맞바람으로 시원하다.

이제 더위도 한풀 꺾여가는 듯하니까 죽지말고 쪼매만 더 참거래이~

정 더워서 못살겠으면 에어컨 팡팡 틀어라.
어젯밤 뉴스를 들으니
전기세 누진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결정난 모양이고
7~9월까지의 전기세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하는 걸로 발표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