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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3 10:41
경주고 야구팀 봉황대기8강 진출
 글쓴이 : 최세영
조회 : 782  

동문들이 열성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경주고 야구팀이 제44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 야구대회에 출전하여 1회전에서 울산공고에 5:2승,
2회전 제주고에 8:1승을 거두고 16강전에서는 강호 부산고와 맞붙어서
14:0이란 큰 스코어차로 5회 콜드게임승을 하였다.
이후 내일 오후3시 목동 구장에서 강호 경남고와 4강전 진출을 놓고 혈전을 벌이게 됐다
현재 경주고 야구 감독은 삼성라이온즈 출신으로 프로 현역 선수시절 올스타 경기에서
MVP에도 선정된바 있는 정경훈이다.
경주고 팀에는 지난해 세계 청소년 야구대회에 한국팀 대표로 참가하여 대 쿠바전때
선발로 나와 빼어난 호투로 쿠바 선수들을 쩔쩔매게 했던 투수와
얼마전 삼성 라이온즈에 1차로 지명된 투수가 있어 이 두 투수가 마운드에서 원투펀치로
공을 뿌려대고 있다.
허지만 공과 배트는 둥근것!
하여, 경기는 그날 끝나봐야 하는것일진데 많은 동기들의 성원이 요구된다.
영원한 마음의 고향! 경주고 야구여 경남고를 작살내라.

.

와이리 16-08-13 11:08
답변  
내일,  응원하러 올라오나..........?    오면  가볼라꼬~~ ㅎ
     
최세영 16-08-13 13:58
답변  
원래 동창회서 버스 대절 하여 응원가려 했는데
날씨가 너무 푹푹쪄서 다들 바깥 나들이를 기피하는통에
단체 응원은 무산되고
개별적으로 가는 사람은 가는 모양인데 몇 안될꺼로
나도 가고싶긴한데 먼거리 운전하기 싫어서 포기했다
서울 근교 친구들 모아서 한번 가봐라 볼만 할끼다 
행여 깨지면 좀 허탈한 맘 생기겠지만
그러나 전국대회 8강이 어디 쉽냐
          
와이리 16-08-14 00:22
답변  
떙볕에 바베큐되면 우야라꼬................ ㅎ
海印 16-08-13 14:01
답변  
원래 야구장은 잘 안 가는 버릇때문에~~~땡볕이 싫어서리~~~ㅎㅎㅎ

경주고 야구가 막강 8강에 오른 사실을 무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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